[서투기 10기 109조 우투리] 1강 강의 후기

아직 투자금이 부족한 상황이고 지방에만 오랜 기간 거주하였기에 '서울 투자'는 나에게 먼 이야기로만 생각해왔다.

원래도 지방투자기초반을 먼저 듣고 투자액을 늘린 다음 서울 투자로 넘어가고 싶었는데 강의 오픈 일정이 맞지 않아 울며 겨자먹기(?)로 서울투자기초반을 먼저 듣게 됐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강의를 들어나가면서 점차 바뀌어 나갔다.


자음과모음님은 실전준비반 때 처음 뵀었는데 여전히 열정 넘치는 강의를 보여주셨다.


나같은 지방 촌놈은 사실 서울에 25개구가 있는지도 잘 모를 뿐더러, 각 구의 위치나 입지적 특성에 대해서는 거의 알지 못하였는데, 명쾌하고 깔끔하게 25개구와 뉴타운의 특징과 현재 시장을 간략하게 알려주셨다.


그리고 현재 가지고 있는 투자금의 액수에 따른 투자 목표와 방향을 잡아주셨는데, 강의를 들을수록 어서 빨리 서울 투자를 해보고 싶다는 열정과 설렘을 가지게 해주었다.


만약 이 강의를 듣지 못했다면 '투자액이 부족해서 서울 투자를 못한다' 라는 핑계로 서울에 대해서는 아직 들여다보지도 않고 있었을 나인데, 이렇게 투자의 방향성과 목표의식을 가지게 된 것만으로도 크나큰 발전이라고 생각된다.


이어서 남은 강의를 들어 임보작성을 마치고, 계속 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야겠다.


'열심'과 '행복'은 공존할 수 있다. 열심히 한다고 불행하게 사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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