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차] 쫄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잘해보세요 (마스터님 투자코칭 후기)

안녕하세요! 문차 입니다.

생애 첫 코칭이자, 코 찡~하게 눈물 주룩 흘리고 온

마스터님과의 투자코칭 후기를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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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질문

내가 생각한 시나리오가 싹 다 틀렸다

코칭 받기 일주일전까지 간단한 프로필과

재무상황, 그리고 멘토님께 여쭙고자 하는

3개의 질문을 작성하게 됩니다.

전 현재 실거주 아파트를,

자산재배치 후 투자를 해나가는 시나리오를

첫번째 질문으로 드렸는데요.

(현재 주담대가 2주택시 즉시 상환 조건임)

"기다림도 투자의 일환이예요"

멘토님은, 1호기 투자글도 써야할 것 같고

투자 공부를 1년 이상 해왔으니

가족들한테도 등기를 보여줘야 할 것 같고

이런 마음이 드는게 당연하겠지만

현재 저의 상황으로는 조금 더 기다리면서

서울의 기회를 포착하는 방법을

말씀주셨습니다.(갈아타기)

*이 투자 방향성은 각자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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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쫄지 마세요 좀 더 적극적으로 해봐도 되요

연이은 2,3번째 질문을 통해서

투자 전반적인 방법부터

세부적인 단지 가치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마스터 멘토님은,

바로 투자할 수 없는 상황 때문에

1년여의 시간이 참 괴로웠겠다고

위로해주시면서

"쫄지 말아요

좀 더 적극적으로 해봐도 되요

전임, 매임의 경험들이 모여

결국 다 투자로 연결됩니다"

라고 해주셨어요.

"모든 활동들이 본인의 돈이랑

연결되는 거예요

이 코칭을 통해서 문차님이

늘 인지해야 되는 것은

내 개인의 상황과 투자금을 떠나서

강의에서 배웠던 루틴을

본인이 지키지 않으면

역풍은 내가 맞는거고

돈이 더 깨진다 생각해야되요"

명심

명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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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멘탈 강한 멘탈

위로를 받거나 위안을 얻는 방법이 있나요

마스터 멘토님은 마지막에,

부동산 투자는 상당히 멘탈이 중요한

싸움이기 때문에

이 과정 안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 방법을 무조건 마련하라고 하셨습니다.

(멘토님은 너무 힘들 때마다

강남역 지하상가에서 파는 1만원 생화를 사서

집에서 바라보며 큰 위안을 얻으셨대요)

"그게 책일수도 있고

좋아하는 찻집에서의 차 한잔,

우연히 방문한 공간에서 받는 위로

그 무엇도 될 수 있어요"

처음엔 발견하기 어렵겠지만

그럼에도 꼭 만들어야 한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왜냐하면 투자 공부 하는것도 지치거든요"

코칭 마지막 부분에,

비밀 이야기해도 된다고 하셔서

(부모님께도 말하지 못하는 말

해도 되요~절대 말 안해요 라고ㅠㅜ)

본격적으로 눈물 줄줄 흘리며

고민과 상황을 말씀드렸습니다.

제 상황을 들으시곤

정말 끝없는 터널이라 생각이 들더라도

걷다보면 또 길은 보인다고

...

마스터 멘토님은,

잘하고 있고 잘 할 수 있다고

실질적인 방법을 말씀주시며

단단한 위로와 힘을 주셨습니다.

아...

이 글을 몇 분이나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가급적 투자코칭을 받으시길

권해드리겠습니다.

정말요.

각자의 상황과 환경이 다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인생의 문제와 방향성을

같이 고민해주시는 분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정말 큰 힘이 되네요 정말요.

투자와 관련하여 주신 말씀은

다음 글에서 정리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스터 멘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