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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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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책 요약
이 책은 단편적인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제목별로 2~5쪽 분량의 글이 작성되어 있음.
핵심적인 내용은 '돈의 다섯 가지 속성'과 '부자기 되기 위해 필요한 네 가지 능력'에 대해 기술한 내용이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돈의 다섯 가지 속성
가. 돈은 인격체다(돈은 인격체다)
돈은 인격체로 사람처럼 사고와 감정과 의지를 지녔다. 돈은 인격체가 가진 품성을 그대로 갖고 있기에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돈이 다가가지 않는다.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 되고 품을 때 품더라도 가야 할 때 보내줘야 하며,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돈은 항상 기회를 주고 다가오고 보호하려 한다.
나. 규칙적인 수입의 힘(일정하고 들어오는 돈의 힘)
수입이 일정하게 발생한다는 건 그 수입의 질이 비정규적인 수입보다 좋다는 뜻이다. 현금흐름이 일정하게 유지돼야 경제적으로 삶이 윤택해진다. 돈이 일정하게 들어온다는 건 체계화된 경찰이나 군인 수백 명만으로 수천, 수만 명의 군중을 효율적으로 통제하는 것과 같다. 규칙적인 수입의 가장 큰 장점은 미래 예측이 가능해진다는 점이다.
다. 돈의 각기 다른 성품(돈마다 품성이 다르다)
돈은 그 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따라 각기 다른 성격을 갖는다. 돈마다 성향도 있고 기질도 있다. 돈은 태어나는 방식에 따라 품성이 다르기 때문에 돈을 벌 때는 가능하면 품질이 좋은 돈을 벌어야 한다. 품질이 가장 좋은 돈은 정당한 방법으로 차곡차곡 모아지는 돈이다. 급여 수입이나 합리적 투자, 정당한 사업을 통해 얻는 모든 수입이다. 이런 귀한 돈에 비해 일확천금을 품질이 좋지 않다.
라. 돈의 중력성(돈의 중력은 힘을 가졌다)
돈은 다른 돈에게 영향을 주며 그 돈의 액수가 크면 클수록 다른 돈에 영향을 준다. 돈은 가까이 있는 돈을 잡아당기는 능력이 있으며 주변 돈에 영향을 준다. 돈이 중력과 같이 작용하는 원리를 잘 이용하면 누구나 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큰돈으로 만들 얼 낼 수 있다.
예를 들어 10억을 모으기로 마음을 먹으면, 처음엔 1,000만 원부터 시작한다. 처음 1,000만 원을 모을 때 들였던 노력이 100이라면, 두 번째 1,000만 원을 모으는데 필요한 노력은 95다. 왜냐면 처음 만든 1,000만 원이 이자나 투자를 통해 자체 자본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10번째 1,000만 원을 모으는 시점에는 불과 20 또는 30의 힘이 필요할 뿐이다.
마. 남의 돈에 대한 태도(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태도다)
내 돈은 엄청 아끼고 절대로 함부로 사용하지 않으면서 공금이나 세금의 사용에 대해선 무심한 사람들을 간혹 본다. 공금, 세금, 회비, 친구 돈, 부모 돈은 모두 남의 돈이다.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바로 내가 돈을 대하는 진짜 태도다. 내가 존중받으려면 먼저 존중해야 하듯 내 돈이 존중받으려면 남의 돈도 존중해 줘야 한다. 남의 돈을 존중하다 보면 그 돈이 내 돈이 되는 일도 있다.
2.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네 가지 능력(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돈을 버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부자라 부르지만 부자가 부를 유지하려면 아래 네 가지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하며, 이 능력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배워야 한다.
가. 돈을 버는 능력
우리 눈에 쉽게 보이며, 밖으로 드러난다. 이 능력을 가진 사람은 대부분 진취적이고 사업에 능통하며 세일즈를 잘하는 유능한 사람이다. 낙천적이고 포기하지 않아 사업가들 중에 이런 사람이 많다. 전문직에 종사하며 성실하고 똑똑한 사람들도 이 능력이 있다. 특히 사업가들 중에는 이 능력만 유난히 뛰어난 사람이 많다.
나.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잘 번다고 잘 모으는 것이 아니다. 돈을 모으려면 자산의 균형을 맞추고 세밀한 지출 관리 능력이 있어야 한다. 더불어 영수증 처리, 물품관리 같은 사소한 것부터 세율, 이자, 투자, 환율과 관련된 지식과 이해를 가져야 하고 재정분리, 지출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가능하다. 그뿐 아니라 돈을 대하는 태도 자체가 올곧아야 한다.
돈을 모으는 능력은 인품에 따라 차이가 난다. 단호함과 너그러움이 같이 있어야 한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면 주변이 그를 따라서 돈을 함부로 하고 마땅히 풀어야 할 때 큰돈을 풀지 않으면 주위에 사람이 떠난다.
다. 돈을 유지하는 능력
돈을 벌 줄 아는 사람이 돈을 모으는 능력을 얻은 후에 모아놓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다. 버는 능력과 모으는 능력과는 완전히 다른 별개의 능력이다.
재산을 지키는 일은 가장 힘들 일중에 하나다. 자산을 유지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올바르게 투자돼 있어야 할 자산을 관리하지 못한 탓이다.
투자는 통찰과 거시적 안목이 함께 해야 하고 들어감과 나옴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 순식간에 성벽(자산)이 무녀져 내릴 수 있기에 그렇다.
라. 돈을 쓰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은 고도의 정치 기술과 같다. 검소하되 인색하면 안 된다. 나는 검소한 삶을 살아야 하지만 가족이나 주변에 강요하면 안 된다. 삶의 가치가 다른 것이다.
지출해야 할 것은 반드시 기일을 지켜 지출하고 늦거나 미루면 안 된다. 설사 그것이 부모님의 용돈이라 해도 정해진 날짜에 직원 급여 나가듯이 정확하게 나가야 한다. 시간을 팔아 돈을 버는 사람들의 시간을 빼앗았으면 갚아줘야 한다. 미용실 예약 후 노쇼, 친구인 변호사의 상담료 등 그러나 반대로 쓸데없이 위세나 허영심 때문에 밥값 내고 다니지 마라. 돈 많으면 밥값은 당연히 내야 된다고 믿는 사람들과 어울릴 필요 없다 그런 사람들에게 듣는 욕은 보약이다. 돈을 잘 쓰는 능력을 배우려면 욕도 먹을 줄 알아야 한다.
Ⅱ. 느낀 점
평소 돈에 대해서 '쉽게 버는 돈은 쉽게 나간다'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세부적으로 속성을 나눌 수 있다는 것과 실제 부자가 규칙적인 돈의 힘에 대해서 인정해주고 장점에 대해서 설명해주니 급여나 투자등으로 정기적이고 당당하게 버는 돈에 대해서 더욱 애착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돈이 중력을 가져서 다른 돈을 당겨올 수 있는(내 생각에는 스노우볼 효과?)힘을 가졌다는 부분에서는 월부의 시스템구축이 떠올랐다. 저축외에 전세금 상승이라는 추가 소득원이 생기고 이를 이용해 추가투자가 가능해서 점점 더 기하급수적으로 투자 채수가 늘어나는...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 중에 돈을 모으는 능력을 제외하고는 형편 없다고 느꼈다. 전문직이 아니어서 돈을 버는 능력은 개선시키기 어렵고, 돈을 쓰는 능력과 유지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Ⅲ. 적용할 점(해야 할 점)
돈을 사용할 때 소비자산을 사지 말 것. 그게 사소한 금액이라도.. 커피, 과자, 배달 음식... 줄이고 없애자! 이렇게 모은 돈으로 아파트를 사자 그러나 돈을 써야하는 상황, 내가 아닌 남에게는 인색하지 말자
남의 돈을 함부로 대하지 말자. 회사 비품도 아껴 쓰고, 선배가 사주는 밥이나 커피에 대해서 당연한 게 아닌 감사한 마음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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