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추월차선 독서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의 추월차선 (엠제이 드마코 지음, (주) 북새통, 토트출판사)

읽은 날짜 :  2023.8.30~2023.9.1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헌신    # 통제    # 자유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내용 및 줄거리

 : 부의 추월차선을 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인생에는 인도, 서행차선, 추월차선으로 나뉜다고 한다. (인도라고 표현된 점이 재밌었다ㅎㅎ)

인도, 서행차선을 선택한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는지(나같이 평범한 사람들), 추월차선을 선택한 사람들(저자 및 부를 얻은 사람들)은 어떻게 다른지를 이야기해준다.

2.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직장인이지만 언제부턴가 사업을 꿈꾸고 있는 나에게, 추월차선을 탄 사업가에게 노하우를 전수받은 느낌이었다.

처음엔 추월차선이 아닌길을 타고 있는 사람들을 너무 비난하는 듯 해서 조금 기분이 나빴다.

하지만 뒤로 갈 수록 작가가 실행했던 행동들이 인정이 되고나니 설명이 이해가 갔다.

사업은 거창하고 대단한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기존에 있는 것에서 불편한 점을 개선시키는 것에서 부터 시작 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되어 기뻤다.

그리고 배움을 멈추지 말라는 말에서는 내가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용기를 얻었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충격받았던 문장이 " 당신은 5일간의 노예 생활을 2일간의 자유와 바꾸고 있다. " 였다.

이렇게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직장인을 표현하는 정확한 문구라고 생각했다.

부를 얻는 것은 자유를 얻기위함의 과정임을 인지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작가는 아이디어가 아닌 실행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나는 생각이 참 많다. 이게 아이디어라곤 할 수 없지만, 뭘 하든 생각이 많고 나중까지 그려보는 습관이 있다.

뭐가 됐든 내 머리속에 갖혀있으면 그냥 그건 망상에 지나지 않다.

그걸 글로 써내든, 말로 표현해내든, 행동을 하든 무언가를 해야 표현이 되고 실행이 된다.

나는 상황, 마음의 준비, 여건 모든 것이 충족되면 실행하려고 했던 것 같다.

그런 때는 오지 않는데 말이다. (오지 않기를 알아서 그런건가 싶기도...)

마지막 독자와의 Q&A에서도 사람들은 자기 상황에 대한 변명을 하며 어떻게 해야하는지 질문을 한다.

작가는 답변을 주는데 참 간단하고, 명쾌하다.

제 3자인 내가 보기엔 자기 신세를 한탄할 시간에 그렇게 하면 될 것 같다.

근데 그게 나도 마찬가지다.

그 독자들보다 나는 상황이 나음에도 불구하고 실행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다. (물론 요즘은 좀 잘하고 있지만!!)

나를 돌아보고 서행차선을 걸어온 내 길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내 상황에서 추월차선을 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우선 직장은 바로 그만 둘 수 없다. 그러니 사이드잡을 해야한다.

현재 내가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망설이지 않고 시작중이다.

안해봤던 것들을 직접 겪어보고, 세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내가 어떤 부분에서 남들보다 잘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알아보는게 우선 목표!

4.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재무적 문맹에서 벗어나야 하니 경제기초상식 책을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