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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반드시 세입자에게 연락해야지!!!'라며 미룬사람 모여라🤣[졍이]

24.03.13





​안녕하세요.​

나누며 성장하는 투자자

쑥초코파이맛 졍이입니다♥


오늘은 반드시 세입자에게 연락해야지!!!

라고 다짐했지만 계속 미룬적 있으신가요?


네 저는 있습니다. 🤣


분명 해야되는 일이라는 것을 아는데

당장 오늘의 내가 할 일이 많다는 핑계를 대며

해야될 정말 중요한 일들을 미루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일단 전화해서 세입자의 의사를 알아야 되는 일이었습니다.


오늘 회사업무도 바쁘고,

퇴근하면 해야될 일들도 많다보니

바빠서 시간이 없네...

'내일 해야겠다 ^^'


라는 말이 안되는 핑계대기를 며칠 째...


그러고 정신없다는 나름의 이유로 잊어버리고...

한 주... 두 주... 시간은 참 빨리 갑니다.


동료에게 전화 걸 시간은 나지만,

세입자에게 전화 걸 시간은 안난다???

엥...? 말이 안되는거 같죠?


어려운게 아닌데 왜 계속 미룰까???

라는 생각조차도 못합니다.


갑자기 불현듯 생각나는 날은???

'하... 내일은 진짜 전화하자...'

이런 다짐으로 하루하루를 미룹니다.


그러던 어느 날,


"졍이님, 세입자랑 통화했어요? 어떻게 되었나요?"


"네??? 아... 아직 전화 못해봤습니다ㅠ 🥲"


"졍이님, 전화 하는게 어려운데 아닌데 왜 계속 미루고 있어요~"

"내일 바로 전화하고 어떻게 됐는지 저에게 얘기해주세요."


뜨끔....



튜터님의 말씀에 정말 뜨끔했던 것 같습니다.

(러미튜터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각성하고, 그 날부터 진짜 세입자와의 밀고 당기기의 시작신호를 알릴 수 있었습니다.

(재계약 하는 과정에 대한 복기글은 나중에 ^^)



시간이 흐르고 재계약을 잘 마치고 나서

어렵지 않은 일인데 왜 미루고만 있었을까?

'단지 내가 게으른걸까???'

라고 물음표를 스스로에게 던지게 됩니다.





새로운 상황에 대한 회피본능


내가 겪어 본 적이 없었던 새로운 일들...

머리로는 알지만 실제로 겪어보지 않았던 일들...


이런 일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기에

마주하고 싶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전화해서 뭐라고 얘기하지?'

'세입자가 나간다고 하면 어떻게하지?'

'빨리 얘기꺼낸 이유를 뭐라고 말하지?'

등등등...


사실 막상 해보면 별게 아닌데,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머릿속으로 아는 것과 실제로 행동하고 겪어본 것은 솔직히 다릅니다.


그러다보니 처음 행하는 일은

특히나 하려고 시도하는 것 자체에 많은 에너지 소모를 필요로 합니다.


이미 겪어본 상황을 다시 겪을 때는

흔한 말들로 각이 나온다고 하죠?


이미 어떻게 흐를지 대략적으로라도 알고 있는 일을 할 때는

'얼른 해야겠다!' 라는 마음먹기가 비교적 쉽습니다.


처음이기에 시작하는 것 자체를 어려워 했고,

그래서 회피하고 싶어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당시 저의 이런 마음을 스스로 잘 헤아리질 못했지만

지나고나서 돌이켜보니 알게된 저의 마음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처음하지만 해야되는 일들을

미루지 않고 마주 할 수 있을까요???





미루지말고 마주하는 방법


1. 인지하기


일단 내가 미루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는 것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


해야되는 일이지만 하기 싫은 마음이 들때면

우선순위를 미루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기 싫다는 마음이 계속 들면

내 기억속에서도 자연스레 잊혀져 버립니다.


그리고 나중에서야 '아맞다!' 하게 되는 것이죠.


내가 이 일을 안하고 있고 미루고 있다는

자각을 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2. 마감기한 부여하기


모든 일에는 마감기한이 필요하듯

미루던 그 일도 마감기한을 부여해줍니다.


이번주 수요일에는 반드시 연락한다!

이렇게 날짜를 콕하고 찝어서 해야되는 일 0순위로 올려둡니다.


마감기한이 없다면 시급한 일로 우선순위에 들어오지 않기에

계속해서 미뤄둘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너무 늘어지지 않게 마감시간을 정합니다.



3. 강제성 부여하기


아무리 마감기한을 부여하더라도

에라 모르겠다~ 일정은 조율하라고 있는거야!!!

라는 생각으로 미뤄둔다면

그 마감기한은 없는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러니 마감을 지킬 수 있는

강제성을 부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스로 마감을 지키기 어렵다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봅니다.


이렇게 하겠다고 선언하고 경과를 물어봐 줄 수 있는 동료에게

부탁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때로는 시작이라는 불씨를 질러 줄 수 있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튜터님의 내일까지 라는 말씀에

갑자기 각성해서 빠르게 나머지 일들을 헤쳐나간 것처럼요 ^^





참 별거 아닌 해결책이죠?


한번이라도 해내고 나면 그 다음에

같은 일을 다시 하는 것은 생각보다 너무너무너무 쉽습니다.


항상 무엇이든 처음이 정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내 마음속의 저항감을 이겨내야되기 때문입니다.


"처음하는 것은 시작이 어려울 수 있다"

이런 저항감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내가 지금 해야되는데 미루고 있는 일은 없는가???

라는 생각하는 시간을 5분이라도 가져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처음이 있어야 그 다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저항감과 두려움 이겨내시고 실행까지 꼭 해내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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