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11기 함께해요 우리, 5늘처럼 5래오래 멋진데이] 서울기초반 1강 후기 (자음과모음 강사님)

안녕하세요.

후회 없는 멋진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멋진데이 입니다.

강의 내용 정리

#1 하락장의 의미: 하락장은 시세 차익이 아닌 투자금 회수의 장이다.

- 매매가는 떨어지지만, 전세가는 올라와서 투자금 회수가 가능한 장.

- 폭발적인 시세 차익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세가 상승이 용이한 '좋은, 선호되는 단지'를 매수해야 한다.

#2 서울 투자를 잘 하려면

- 기본적으로 서울은 급지가 아닌 '단지'로 봐야 함을 명심하며 아래 네 가지 내용을 파악한다.

- 첫째, 가격이 고점 대비 15~25% 하락한 매물인가? (15%는 추가 흥정 노력 필요)

- 둘째, 사람들의 선호(역세권/신축/급지/환경)를 얼마나 반영한 단지인가?

- 셋째, 다른 지역의 여러 매물 후보와 비교했을 때 어느 매물이 매력적인가?

- 넷째, 비선호 단지는 매물 후보 리스트에서 제외하라.

#3 가치 성장 투자란

- 장기 보유(은퇴 시점 또는 증여)를 목적으로 가치 있는 것을 가치 대비 저렴하게 매수하는 투자

- 투자 금액의 제한을 두기 보다는 투자금이 많이 들더라도 위의 기준을 중요시하는 투자

- 매도를 통한 시세 차익 보다는 전세금 상승을 통한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투자

#4 가치를 판단할 때는

- 첫째도 임장, 둘째도 임장. 현장을 밟아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다.

- 시세표를 통해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전고점, 매전갭의 기간, 상승이 시작하는 년도이다.

와닿았던 점

'열심'과 '행복'은 공존할 수 있다.

저는 퇴근-공부-운동이라는 루틴을 6-7년 째 유지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을 공부하기 전에는 코딩과 인공지능 분야를 공부 했습니다. 1-2년은 공부하더라도 현업에 적용하기도 어렵고 티가 안나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힘들고 현타를 느끼는 시간이 많았지만, 버티고 계속 공부하다 보니 어느 순간 공부가 즐거워지고 가속도가 붙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지금은 그간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며 직장에서 인정 받고 전자책도 발행하고 강의도 하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이전의 시간이 행복하지 않았나, 라고 물으신다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얻는 즐거움, 높아지는 자존감 등 많은 행복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모님이 말씀하신 '열심'과 '행복'의 공존이라는게 너무 크게 공감되었습니다. 앞선 경험을 토대로 이제부터는 부동산 공부와 실전 투자를 꾸준히 하며 저의 행복을 찾아 보겠습니다.

적용하고 싶은 점

가치 판단 기준을 적용해보자.

부린이로서 시세를 볼 때 아무 생각 없이 기울기의 오르내림만 봤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가치 있는 단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에 대해 짧게 나마 배운 것 같습니다. 배운 내용을 적용해서 단지 시세를 볼 때 현장에서 내가 느낀 선호도가 단지의 시세 그래프에 반영되는지 등을 비교 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데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