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제 목 : 사요마요
김현준 / 위즈덤하우스
2024. 3. 8. ~ 3. 11.
#주식투자 #가치투자 #투자공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9점
함께 읽으면 좋을 책 : 부의 추월차선
삼성전자가 망하면 우리나라 경제가 휘청거릴 것 같아요. 그런데 꼭 나도 같이 휘청거려야 할까요? 오히려 우리나라 경제가 휘청거릴때 내 투자자산이 빛나야 하지 않을까요?
P. 88
왜 개별 주식은 평생 모아가면 안 될까요?
아마존이나 테슬라, 삼성전자 같은 훌륭한 기업은 계속 주가가 오르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주가가 지금까지 올랐단느 건 그 기업이 지금까지 잘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미래에도 그렇다는 법은 없죠. 또 기업 본질가치가 계속 성장한다 하더라도 주식시장의 광기 때문에 수년 치 미래를 앞당겨와 굉장히 높은 가격이 형성됐다면 그 이후로는 주가가 지지부진하거나 혹은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좋은 기업이라고 해도 말이죠. 지금의 2차전지 회사들처럼요.
그러므로 기업가치를 계산해 그보다 쌀 때 사고 비쌀 때 파는 법을 배우는 투자공부가 필요합니다.
▶ 이 책을 읽으면서 주식과 부동산은 돈을 버는 방법은 다르지만 본질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가치있는 물건이라고 하더라도 비싸게 사면 아무 소용이 없다. 결국 우리가 투자를 하는 이유는 좋은 물건을 사기 위함이 아니라 싼 물건을 사서 수익을 갖기 위함임을 기억해야 겠다.
P. 14
아무리 좋은 투자처라 해도 가격이 높으면 매력이 떨어집니다.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내 대표 기업인지, 반도체 분야 세계 1등 인지, 앞으로 그 산업이 유망한지는 상관없습니다. 내가 투자하는 가격 대비 이 기업이 내게 주는 이윤이 얼마나 되는지 비교해야 합니다.
▶ 투자의 기본은 "저평가" 가치대비 싼 물건을 찾는 것이 관건이다.
P. 24
어떤 위험이 닥칠지 모르니 분산투자를 한다고 하더라도 10등 정도까지만 하지 않겠어요? 종목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투자 꾸러미에 안 좋은 기업 비중이 늘어나니 수익률은 자연히 떨어질 겁니다. 분산 투자가 너무 좋아서 2,000개 종목을 모두 담는다면? 그 꾸러미의 수익률은 시장 평균과 같아 질 겁니다.
"달걀은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는 게 아니라 한 바구니에 담고 그 안을 잘 들여다보라"
▶ 시기와 지역은 분산하되, 투자의 방법과 기준 종목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 한가지에 집중해야 뾰족하게 잘 하게 된다. 그래야 그 다음이 있기 때문에
P. 31
당신이 어떤 상황에 놓인 투자자이냐에 따라 가장 중요한 투자 지표는 달라질 수 있으며 그게 꼭 하나일 리도 없다는 점을 기억해두세요.
▶ 부동산과 관련해서 생각해봤을때 좋은 입지의 수도권 아파트는 오랫동안 보유(가치투자), 지방의 아파트는 적은 돈으로 싼 가격에 사서 수익률을 올리는 것
P. 33
지금 달라진 주식시장에 대해 평하면서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등의 발달로 주식 '놀이'가 너무 쉬워져 휴가 계획을 검색하다 말고 버스 안이나 파티에서 들은 정보에 1만 달러를 집어넣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건 매우 위험한 도박이라고도 했죠. 주식 투자의 문턱이 낮아졌다고 좋아할 일만은 아니라는 겁니다.
▶ 정보가 많아질수록, 접근이 쉬워질수록 사람들은 생각을 오래 하지 않는다. 쉽게 흔들린다. 주변의 소음이많을수록 나의 생각을 넣을 수 없다.
P. 33
저는 당신이 아직 젊고 종잣돈은 적은 상황이라면 먼저 몸값을 높이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 부자를 목표로 하기보다 성장" 원부에서 인정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지도... 사실 더블인컴이 중요한 이유는 어느 정도 공부가 되어 있다면 그 다음부터는 종잣돈 싸움이기 때문에, 요즘 같은 시기는 쉽게 돈을 벌기 어렵다. 충분한 시간이필요하다. 그리고 돈이 필요하다. 차라리 월부에 집중해서 이 안에서 인정받고 어느 정도 투자금이 마련되거나 전세 상승분이 생겼을때 더 깊이 있는 투자를 하는것이 현명한 방법일지도 모르겠다.
P. 51
제가 수익을 많이 낸 종목은 모두 훌륭한 기업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훌륭한 기업에 투자했을 때의 장점은 많이 살 수 있고 오래 가져갈 수 있다는겁니다. 기업의 기초 체력이 훌륭해 웬만한 악재가 아니고서는 본질가치가 훼손될 가능성이 낮습니다.
▶ 입지좋은 아파트를 사야 하는 이유, 좋으 ㄴ물건을 싸게 산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에 투자한다. 등 비슷한 이야기다. 싸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는 말이 전제되었을때 하는 말이기 때문에 입지와 선호도를 우선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
P. 60
적당한 기업을 싼 가격에 사지 말고 훌륭한 기업을 적당한 가격에 사라.
P. 73
꼭 내가 투자한 카카오로만 원금을 되찾아야 하나요? 아니면 이 세상 모든 주식, 아니 모든 투자자산 중 카카오가 가장 빨리 회복하리라는 근거가 있나요? 그렇다면 당연히 물타야 합니다.
그러나 돈에는 꼬리표가 없습니다.
▶ 좋은 것에만 투자하고 싶은 마음, 오히려 못난이가 싸게 산다면 수익률은 더 높을 수도 있다.
P. 83
우리는 경기와 상관없이 소비자를 사로잡아 꾸준히 이익을 낼 기업, 어쩔 수 없이 경기를 타긴 하지만 다음 확장기까지 반드시 살아남을 수 있고 다음 정점 때는 이전 정점 때보다 돈을 더 많이 벌어 기다린 우리에게 기회비용을 벌충해줄 기업을 찾아야 합니다.
만약 기업공부가 모두 끝났다면 그래서 추가 이득을 위해 거시경제를 공부한다면 말리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날은 좀처럼 오지 않을 겁니다. 그러기엔 너무나도 매력적인 기업이 많고 시장 환경에 따라 변화무쌍하기 때문입니다.
▶ 거시경제보다는 해당 지역, 단지, 물건 등의 선호도를 파악하고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경기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같은 경제 상황에서도 각각 개별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개별 선호도를 먼저 파악한 뒤 거시경제로 인한 리스크를 확인하는 것이 더 낫다.
P. 95
틀렸을 때 크게 잃어서 시장에서 퇴출당하지 않고 조금씩 맞힐 확률을 높이는게 제가 할 일이고요. 결국 51%의 확률을 꾸준히 반복하는 게 좋은 투자자와 큰 자산을 만든다고 믿습니다.
P. 100
저는 투자하면서 같은 실수를 절대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취미로 하는 활동이면 모를까 전문가라면 계속 이전보다 나아져야 하거든요. 그래서 실수나 실패를 할 때마다 철저하게 곱씹습니다. 분석을 시작할 때부터 주식을 모두 팔 때까지 모든 과정에서 '왜 틀렸지?' '뭘 잘 못 했지?' '어떻게 개선해야 하지?'를 되짚어 봅니다.
▶ 투자를 하면서 많이 공부했다고 해서 내 생각대로 100%흘러가는 것은 아니다. 그 안에서 여러번의 실수를 하고 나의 한계를 인정하게 되는데 그때 그냥 잘 못했구나가 아닌 왜 잘 못 됐는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를 깊이 파악해봐야 한다. 복기는 어렵고 힘들지만 있는그대로 인정하고 앞으로 실수를 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따져봐야 한다. 그리고 두 번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P. 126
여기서 기회비용의 맹점이 발생합니다. 현금이 있으면 꼭 뭐가를 사고 싶어지잖아요? 기대 수익률이 낮은 자산이라도 '현금보단 낫겠지' 하는 안일한 마음으로 돈을 집어 넣죠. 그리고 꼭 그런 주식이나 자산이 사고를 칩니다. 그럼 물타기를 하다가 손실 규모가 눈덩이처럼 커집니다. 팔아서 손실을 확정하기엔 마음의 부담이 너무 커지죠. 좋은 주식은 그때 '쓱' 당신 곁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 적절한 투자처가 없다면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이것저것 잘 못 손댔다가 물리면 나중에 진짜 기회가왔을때 잡을 수 없다. 항상 현금을 비축하고 잃지않는 투자의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
1.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대비 싼 물건을 사서 오래 가져가는 것이다.
2. 거시경제 보다는 투자처에 집중
3. 실수 -> 복기 -> 공부 반복
4. 적절한 투자처가 없다면 기달릴 줄 알아야 한다. 잃지 않는 것!에 집중할 것
#김현준 #사요마요
댓글 0
좐쟌부친 : 찐(주)부님 빠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