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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서울에 집 4고 2십억 벌조] 산나입니다.
광진구를 임장하면서 쪼개진 단지, 쌩뚱맞은 갑툭튀 나홀로 아파트.. 이런 곳을 보면서 아무리 서울이여도 이런 단지는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럼에도 서울이니 괜찮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었는데 자모님 강의를 듣고 정리가 되었습니다.
무조건 급지가 높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 단지vs단지로 봐야하는 것..
나는 거주분리로 투자를 할 것으로 정했기 때문에 전세를 안전하게 놓을 수 있는 환경이 있는 단지를 봐야하는 것,
하락장에서 투자금을 적게 들일 수 있는 투자, 하지만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
그 지역의 유입요소, 선호요소가 무엇인지를 알고 앞으로 임장시에도 이를 적용해보면서 그 지역과 선호 단지를 살펴봐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단, 선호요소가 하나'만' 충족되면 안되고 여러 개를 충족할 수록 좋은 곳이며 이에 따라 가격도 달라진다는 점도 기억해야겠습니다.
또 좋은 물건은 전세가에서 극명하게 차이가 난다고 하셔서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단지를 알아보는 눈을 키워야할 것 같습니다. 또 내가 투자했다고 바로 오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특히 하락장에서 좋은 곳을 싸게 샀다면 믿고 기다릴 것!! 무슨 일이 일어날지 공부하고 알고 투자하는 것, 흔들리지 않는 투자 기준을 확립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고점 대비 20~30% 빠진 가격이면 현재 싸다고 판단할 수 있지만 아직 매매가-전세가의 차이가 많이 줄어든 편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부터 5급지를 볼 필요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투자금이 적다보니 아무래도 그 금액대에 맞는 곳들은 하급지 또는 마음에 들지 않는 곳들이 많았는데 급하게 그런 곳들을 살 것이 아니라 때를 기다리며 그동안 발품을 팔면서 앞마당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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