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4기 2제부터5늘부터부자만들기 셀럽]

  • 24.03.14

비전보드의 one thing을 찾고, 나의 롤모델을 찾아라.

균형이라는 말은 참 멋진 말이지만, 나를 포함해서 그렇게 사는 사람은 거의 보지 못하는 것 같다. 아무리 멋진 꿈도 one thing을 찾지 못하면 너바나님 말씀처럼 죽도 밥도 안될 것이다. 비전보드에 들어가는 것들은 모두 내가 원하는 것들이지만 그 안에서도 분명 이걸 달성하면 다른 모든 것들이 저절로 해결되는 가장 중요한 단 하나의 목표를 정해서 거기에 힘을 쏟아야겠다.

나는 개인적으로 모든 창조는 모방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무언가를 새롭게 만들어야 할 때 무에서 유를 창조하려 하기 보다는 이미 잘 갖추어진 결과물들을 나에게 응용해보는 방향이 시작이 어려운 나에게는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지금 투자 공부를 하면서 내 가치관과는 다르게 행동을 하고 있었다. 너바나님께서는 나와 비슷한 현실을 속에서 앞서 나간 사람들을 롤모델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월부 홈페이지와 월부 카페에서의 활동은 저조했는데 이번 기회에 카페 활동도 늘려서 등업도 하고 교대 근무자에서 투자자로 살아가는 분들의 글들을 찾아보고 내 인생에 적용할 부분을 찾아내야겠다.


One action> 홈페이지, 카페에서 교대근무자에서 투자자로 성장한 롤모델 선정하기!


중요한 일은 아침에 해라

저녁시간은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갑자기 꼭 참여해야 하는 약속이 생길 수도 있고 충만했던 의지력이 바닥이 날 수도 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일을 계속 해결하지 않고 있으면 왠지 하루종일 마음속이 불안했고, 먼저 끝내버린 날에는 긍정적인 기운으로 남은 하루를 더 열심히 보냈던 것 같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변하지만 기상시간이 하루를 시작하는 느낌이기 때문에 보통 일어나자마자 중요한 일을 했던 것 같다. 교대 근무자가 중요한 일을 하기에 좋은 시간은 언제일지 아직은 더 깊게 고민해볼 부분이다.


부자들은 메타인지가 뛰어나다.

나는 나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 솔직하게 인정해야 한다. 나의 재테크 레벨은 초보단계이다. 나는 고수가 되고 싶다. 시간이 흐르기 전에 알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고 부동산을 투자로 볼 수 있게 된 지금이 오히려 좋다. 아직 부족하고 모르기 때문에 계속 월부 환경 속에서 공부하고 배우자. 부동산 시장은 냉정하게도 내가 초보라서 봐주지 않을 것이고, 나의 간절함을 알아주지 않을 것이다.


돈을 버는 사람은 긍정론자이다.

비관론자의 말이 신기하게도 항상 맞는다는 말씀이 와닿았다. 멘탈이 흔들릴때는 어김없이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에 휩싸여 스스로를 망친적이 얼마나 많았던가. 사람은 보고자 하는 것만 보인다. 안되는 것만 생각하면 어떻게든 실패를 증명하려고 할 것이다. 그래서 세상의 비관론 만큼이나 내면의 비판자를 경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면의 비판자를 잠재울 수 있다면 흔들리지 않고 좋은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One action> 매일 아침 자기확언 한줄 추가. ”나는 마음은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하다”


부동산 입지의 중요성 재확인

입지에 대해서 나는 표면적으로만 중요하다고만 알고 있던 것 같다. 투자경험이 많은 너바나님의 설명을 들으며 입지에 대해 더 넓고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하락장에서의 호재와 가격의 관계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강의를 통해 알 수 있었다. 그러면서 자꾸 나의 주관적 수요와 호재를 투자에 반영하려는 모습을 조심해야겠다고 느꼈다.


투자자로서 시장을 바라보자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동산 가격은 단기적으로는 등락이 있겠지만 결국 오를 수밖에 없다. 시간이 흐르고 그때도 임차인의 포지션을 유지한다면 같은 집에 살기 위해 더 많은 금액을 낼 수 밖에 없다고 그 금액은 물가상승률을 훨씬 뛰어넘을 것이라는 현실을 자각했다. 여기에 최근 전세가 하락에 대해 그 이유가 무엇이고, 어떤 관점을 가져가야 하는가? 자꾸 코앞만 보려고 하지 말고 투자는 큰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모두가 위기라고 할 때, 그때가 투자기회일 수 있다.


나도 투자자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너바나님은 부동산 투자를 나무심기에 비유하신다. 비옥한 땅과 좋은 묘목을 고르고 열매가 맺을때까지 기다리고 수확을 하면 된다. 부동산 투자도 그렇지만 나의 성장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나라는 땅을 바꿀 수는 없으니 강의를 듣고, 책을 읽으며 개간하면서 월부라는 좋은 묘목을 선택하여 그 환경 안에서 독강임투, 좋은 동료들을 만들어가면 결국 투자자로 성장하리라 믿고 있다.

내가 먼저 좋은 러닝메이트가 되자

투자공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일까 생각했다. 올해초 내마기, 열중반을 거치면서 강의도 열심히 듣고, 책도 1권씩 읽어가면서 투자 뿐만 아니라 좋은 생각과 마인드가 점점 차오르는 걸 느끼고 있다. 그리고 좋은 러닝메이트들을 만나고 따라가면서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 가끔은 내가 짐이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하고 있다. 좋은 인연들을 놓치지 말고 계속 지키면서 나도 그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 더 노력하자.


댓글


늘배
24. 03. 15. 10:05

허허 셀럽님 2강까지 벌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