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느낀 점
1강을 모두 듣고 난 뒤에는 비전보드를 만들어보며 나의 목표를 구체화하고 커넥트닷하기 위해서 어떻게 전략을 세울 것인가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면,
2강을 듣고 난 다음에는 한 주간 내가 이를 실현하게 위한 적극적인 행동을 했는가?에 대한 질문이 머릿 속에 남았다.
강의를 듣고, 조모임을 하고, 과제를 하는 일련의 시간들이 단지 행위에 지나지는 않았는지 고민해보며 나는 실제로 과정을 통해 깨닫고 실천하려고 노력한 부분이 있었는지 점검해볼 수 있었다.
'나만의' 투자 기준이 뭘까 고민해보며 강의 안에서 다루어지는 실제 사례들을 보며 나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았고 투자 기준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 고수의 투자 기준이라고 해서 굉장히 특별하진 않았다. 오히려 기본과 원칙, 기본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했다. 투자 관련 유튜브나 다른 강의에서는 늘 '그렇구나~ 옳은 말이지'라고 생각하고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해 금새 잊어버리고는 했던 "오르고 내리며 변화하는 가격이 아닌, 변치 않는 가치에 투자한다"는 말이 처음으로 와 닿으며 무언가 깨우친 것 같은 기분을 경험했다.
특히 너바나님과 너나위님의 월세에 대한 시선이 다른 부분에서 개인의 상황, 성향에 따라서도 다른 기준들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월세를 살며 불안함에 오래 인내하지 못할 것이라면 오히려 내집 마련 후 소액으로 투자하여 성과에 대한 확신이 생겼을 때 0호기를 1호기로 만들며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씩 나에게 맞는 투자방법과 기준을 세워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부동산 투자의 숲과 나무. 나만의 과수원.
내가 어떤 나무를 심고 싶은지(각 나무마다 열매 맺는 시기도, 얻는 열매도 다르다), 나는 어떤 숲에서 나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갈 것인지 더 깊게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씨앗이 꼭 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다.
씨를 뿌리는 것을 당장의 부동산 투자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강의를 듣고, 책을 읽으며 투자 기준을 만드는 이 모든 과정들이 씨를 뿌리는 과정이라고 생각되었다. 성장의 과정에서는 강의, 책 하나 하나가 씨앗이 되어 열매(인싸이트)를 맺는 시기가 올 것이다.
적용할 점
강의, 독서를 통해 부자의 마인드를 내 것으로 만드는 것에 집중하자.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자 (완강, 과제, 조모임 적극적으로!)
러닝메이트, 멘토 찾기. 좋은 사람들과 가까워질 수 있게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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