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방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3기 44조 지니미미]

  • 24.03.17

이번 강의는 “잃지않는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을 깨닫는 강의였습니다.



너바나님께서 직접 투자를 하면서 걸어왔던 길 중에 힘들었던 자신의 경험을 설명해 주셨어요. 그 중에서 인상깊었던 말은 “잃지 않는 투자“였습니다. 강의 내내 ”너희는 좋은 길만 걸어”라고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 같았어요.



마치 부모가 어린자녀에게 해주시는 조언이라고 해야 할까요.

자본주의에 눈뜬 부린이에게 해주시는 강의가 재미있게 채워졌고, 귀기울여 듣게되었어요. 또 조건없이 베풀어주시는 선행과 그 진심에 감사했습니다.



<꿈을 키우기 위해 바꿔야 할 것>

1.꿈을 키우기 위해 강남을 가보기

저는 한남동, 강남에 근무를 했는데요. 근무하면서 교통의 편리함,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것을 경험하고 이곳에 거주하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상상을 많이 했는데요.

내 주변을 내가 하고싶은 꿈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 현장에서 보고 느끼라고 하신 이야기 같았습니다.



2.주변 사람들을 바꾸기

내 주변 중, 가장 많은 자산을 가진 사람이 내가 도달할 수 있는 한계라는 이야기는 계속 내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내 주변을 바꾸고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주변의 친한 지인들에게 월부를 추천하고 있어요. 같이 발전하고 싶은 마음에요. 또 월부를 통해서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고 배워야겠다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어요.



<투자자의 마인드>

1.투기꾼이었던 삶

투기꾼과 투자자 중, 투기꾼의 마음으로 살았던 제 자신을 되돌아보았습니다. 

“누군가 내 삶을 통째로 바꿔주면 좋겠다” 하는 막연한 꿈만 가지고 살았는데, 삶의 주체자는 나 자신이라는 것을 깨닳았어요.

수학문제를 부동산에 빗대어 설명해 주실 때 인상깊었는데요. 문제의 원리를 이해하면서 철저한 셀프와 복기를 통해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문제풀이는 그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다!



2.농부와 어부의 차이

농부는 열매가 맺힐때까지 하나를 돌보는 것, 

어부는 다양한 종류를 트랜드에 맞게 따라가는 것.

둘 다 의미가 있겠지만, 씨를 뿌리고 열매를 맺을때까지를 기다릴 줄 아는 농부가 되고싶어요.

강의 중 일산의 예시를 들어주셨는데, 저의 친척 중에 일산에 투자를 했다가 하락장에 공포를 느끼고 손해를 봤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후에 집값이 아주많이 올랐더랬죠.

너바나님이 강의에서 “선수는 사람들이 공포에 떠는 그때에 구매한다” 하고 말씀해주시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자본주의 원리에서 무지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공부하고 마음의 그릇을 넓히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방에 투자를 했어요. 

가장 비싼것을 사는데 가장 안알아보고 사는 사람. 부끄럽지만 그 사람이 바로 저였답니다.



사람은 남탓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내 선택에 대한 후회가 남지 않도록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 문제에 부딪히기 전에 많이 생각하고, 잃지 않는 투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의 지인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너바나님


댓글


콘소메1
24. 03. 20. 04:12

지니님 진솔한 강의후기 잘 읽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