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소개 한번 더
순남님, 신도림님, 모이노지님과 함께 인사를 나누었다.
두 번째 모임이라고 좀 더 편해지고 인사나누기 편했다.
순남님은 육사 대위에 스마트한 대학원생이다. 투자에 줄곧 관심이 많으셨던 것 같다.
신도림님은 내가 사는 고양시에 행신역 근처에 사시고 곧 파주로 이사하신다고 한다.
모이노지님은 조카를 너무 예뻐하는 이모, 공기업(김천)에 다니며 주말마다 마곡 본가로 오신다고 한다
선배와의 대화 - 질문 수집
대화를 하다보니 질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고, 계속 확장되는 장면을 보니
모임이 더 의미있게 느껴졌다.
자기가 처한 상황에서의 궁금한 점,
일상과 투자 사이에서의 마인드셋,
임장과정에서의 준비과정 등등 선배님께 질문할 내용들이 쌓여갔다.
나는 지난번 융디님 질문과 같은 맥락으로
종자돈을 열심히 모으며 투자에 집중해야 하는 기간을
언제까지 할 건지 개인별로 잡는 기준이 있을지 궁금했다.
가령 개인별로 은퇴 후 필요자금이 다 다른것 처럼......
은퇴자금의 50% 수준까지? 숫자로 보는 기준이 있을 것 같다.
그 과정을 같이 겪고 싶지 않은 남편에게 어떻게 설득할지도 나름의 고민이다.
조모임 후기로 글 이동
오늘도 긍정적 영향력
신기하다.
오늘도 스터디 전후로 피곤함을 느끼다가
공통된 주제로 즐겁게 얘기하니
피곤도 못 느끼고 시간이 흘렀다.
이래서 스터디를 하나 보다^^
- 과제하는데 심사숙고 하다 보니 진행이 더딘데,
모이노지님, 돌체님 인사이트처럼 쉽게 할 수 있도록 과제 난이도를 낮춰야 겠다.^^
다시 돌아가서 업그레이드 하면 되니...
- 과제는 결국 나를 위해 하는 것이니
너무 보여지는 데 시간을 쓰지 말고
생각이 실천으로 연결되는 과정에 더 집중해야 겠다.
오늘도 좋은 인사이트를 주신 동료들에게 감사합니다.
끝까지 가봅시다!
73기 45조 2회조모임.jpg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