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3기 92조 사과자]


안녕하세요.


사랑과 자유를 꿈꾸는 투자자

사과자입니다^^



1주차 오프모임 때 얼굴을 뵈었던

우리 73조♡


그래서인지

더욱 더 진한 친근감이

느껴지는 2주차 조모임이었습니다.

(저만의 착각은 아니겠지요 ㅎㅎ)


2주차 조모임 후기

스스로를 위해 간단히 정리해 봅니다



<강의 수강 후 부동산 투자에 대한 생각의 변화는?>


[나나 님]

들을 때 마다 새롭다.

현실적으로 투자가 가능할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10년 동안 꾸준히

주 20시간 꾸준히 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봄빛향기 님]

이전부터 목실감, 시금부는

다른 양식이지만 하고 있었다.

새로운 강의를 듣는 것도 버겁지만

포기하지 않는 것은

조모임 때문인 것 같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얻고 있다


[버미비상 님]

부동산 투자는 투기라고 생각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강의를 듣고

생각이 바뀌었다.


다들(조원분들) 열심히 살고 있고

15년 동안 주부로 살다가

조모임을 하는 것 조차

버겁기도 하다.


하지만 그만두면 아무것도 안된다.

꾸역꾸역 하고 있다.


그 동안 아무 생각 없이

살았던 것은 아닐까.

버겁고, 느리고, 처지는 것 같지만

생각의 전환이 되었다.


[오천 님]

조모임을 통해 꾸역꾸역

할 수 밖에 없는 분위기다.


강의를 듣고

스스로가 변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다음 강의를 찾고 있다.


[산플 님]

조모임 역할이 진짜 크다.

일주일 동안 변화가 있었다.

1달에 책을 1권 읽을까 했는데

1주일 내 책 1권을 읽었다.


조원들의 응원이 진짜 큰 힘이 된다.

그리고 과제 팀장 역할도 하면서

조원 분들이 과제를 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부동산 투자는 나와 관계가 없고

복부인 이미지가 있었는데

강의를 듣고

글도 읽고 하니

평범한 사람들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큰 수익도

남의 이야기가 아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이드 님]

열심히 강의를 들었다.


부조장 역할을 하면서

조톡방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조모임 자체가 정말 중요하다.


[브론즈 님]

주말 동안 아이들을 주로 케어 해야 하기에

주 20시간 투자 공부를 위해서

평일에 3시간은 투자 시간 확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부동산에 관심 갖기 전에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었는데

투자는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싸게 사야 하고

길게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마음 수련도 열심히 해야 겠다



강의를 듣고 부동산 투자에 관련되어

변화된 것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자연스럽게 지난 1주를 돌아보면서

조모임, 환경, 동료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저는 버미비상 님의 이야기가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만두면 아무것도 안된다는 이야기.

꾸역꾸역 하고 있다는 이야기.


말씀 드렸듯이

꾸역꾸역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행동을 하고 있는 우리모두

정말 잘하고 있습니다.


꾸역꾸역이

디폴트 입니다.


그리고 남은 기간 동안에도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면서

해내는 한달을

함께 만들어야 겠다고

스스로 다짐하게 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시간가계부 써보시니 어떠셨나요?>


아직 시간 가계부

자체가 생소하다는 조원 분들이

대다수였습니다.


그리고 시간 가계부를 쓰면서

생각보다 투자 시간 확보가

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깨닫기도 했다는 이야기를

많은 조원 분들께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아직 못하고 있다는

조원 분들도 ㅎㅎ


시간 가계부 관련된 이야기에서는

산플 님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나를 위해 오롯이

쓰고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던 것을 알게되었다는 산플 님의 이야기.


그리고 나를 위해 틈틈이

시간을 써야 겠다는 이야기.


하루의 시간 중 일부를

꼭 우리가 꿈꾸는 목표와 꿈에

다가가기 위한 시간으로

인풋 해야 한다는 생각이

조원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생각이 났던

질문 내용이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투자를 하셨나요?>


경험 부자들이 가득했던 우리 조원 분들 ㅎㅎ


대다수의 많은 조원분들이

생애 주기에 따라

조금씩 조금씩

평수를 넓혀가며

내집마련을 했다는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생각해서

학군을 중요시 했다는 이야기 부터.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조원 분들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물론, 대부분은

뚜렸한 투자 기준은 있지 않았고

투자라기 보다는

실거주의 관점에서

자연스럽게

내가 살기 좋아하는

나의 수요에 맞는

집을 구했다는 이야기가 대다수였습니다.


그리고...


무리한 투자와

투자 후 전세금 상승분으로

여가를 즐겼다는

자기 고백을 했던

조원분들도 계셨습니다.

(오천님과 나나님 ㅎㅎ )


그리고 이번 계기를 통해

제대로 투자를 배우면서

원칙과 기준에 맞는

투자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가

저도 참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2강에서 너바나님이

충분히 투자 기준과 원칙에 대해서는

설명해주신 것 같습니다 ㅎㅎ)



<나의 부동산 투자실력을 키우기 위해 더 배워야 할 것?>


많은 분들이

실력을 쌓아야 한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실력이라고 하면

안목.


비교평가를 통해

가치있는 물건을

알아볼 수 있는 안목.


그리고

이를 통해

서울에 투자하고 싶다는

야망들을

저희 조원 분들께서 보여주셨습니다.

(갑자기 눈이 이글이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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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조모임.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각자가 바쁘고 고된 일상을 마치고

조금이라도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의 꿈에 다가가기 위해

때로는 퀭한 눈으로

때로는 육아를 병행하면서

모든 분들이 참여해주시고

진지한 태도로

조모임에 참석해주셔서

참 감동을 받았던 순간이었습니다.

(특히, 봄빛향기님 눈에 졸음이 가득함에도

정신력으로 버티는 모습이 보여서 ㅠㅠ)


2주차 조모임.


분명 이미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며 지탱해 주는 힘이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꾸역꾸역 이지만,

행동하는 우리 73조!


남은 3주 동안

함께 완주할 수 있도록

열렬히 응원드리겠습니다!


저희 꼭 함께 해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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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드user-level-chip
24. 03. 17. 23:52

조장님! 하나하나 정리해주셔서 너무 감동입니다ㅠㅠ!! 내일도 꾸역꾸역 해낼 수 있도록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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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오천user-level-chip
24. 03. 19. 22:36

정 말.. 대단하십니다 사과자님. 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