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7ㅣ존쎈 쓰린이들의 7ㅕ울왕국 쥬르콩] 이번 3개월 동안 무엇을 가져 가셨나요?

안녕하세요

쥬르콩입니다.

이번 월부학교를 마무리하며

무엇을 배우고 느꼈는지 복기해 보고자 합니다.

투자

이번 학기를 시작하며

어떤 것을 원씽으로 가져가야 할지

튜터님께 여쭤보았습니다.

임장, 글쓰기, 역전세 등등

성장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보였고

해결해야 할 부분들이 있었기에

어떤 부분들을 원씽으로 가야 할지

우선순위가 헷갈렸습니다.

"투자 물건을 찾아 보셨으면 좋겠어요"

전세 재계약도 남아있고

투자금도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투자는 못하는 상황이라며 합리화하며

투자를 차일피일 계속 미뤄오고 있었는데

튜터님께서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말씀해주셔서

결국은 투자자로서의 본질을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어쩌면 상황과 환경 때문이라며

투자를 미뤄왔던 "제 자신"이

투자의 bottle neck이 아니었을까 하는 깨달음이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을 찾을 수 있는 투자자"라는

목표를 심어주셔서 그 방향을 향해 뛸 수 있었고

앞으로도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투자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마인드, 뾰족한 실력을 갖춘

투자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성장

감사하게도 여러 번의 월부학교 수강 기회가 있었지만

이번 학기 처음으로 "힘에 부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독서TF와 복직을 함께 하며

조율해 나가는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휴직 기간 동안 시간이 비교적 자유로웠던 상황에서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한 상황으로 바뀌면서

그 동안 서포트해주었던 배우자도

어려움을 토로하기 시작했는데요

튜터님께서, 동료분들이

"요즘 어때요? 괜찮아요?"하는 말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마음처럼 안될 꺼에요.

답답하기도 하고 힘들꺼거든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연한 거니까

한번에 바꿀 수 없으니까

인정하고 조금씩 바꿔나가면 좋으실 것 같아요"

센쓰 튜터님의 말씀에서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는데요

변화된 현실을 "인정"하고

그리고 상황 속에서

"하나씩 해 나가야겠다"는 마음을 가지니

무엇을 해야 할 지 우선순위가 보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투자, 가족, 직장에서 유리공들을 잘 살피며

성장해 나가야겠습니다.

행복

저는 월부 커뮤니티에서 투자공부를 하며

정말 큰 '행복감'을 느끼게 되었는데요

첫 번째로는 어떤 인생을 살아가고 싶은지 그려보며

그 꿈을 이루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는 정말 배울 점들이 많은 멘토님, 튜터님, 동료분들을 만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이번 세 달도 너무 소중한 튜터님, 동료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항상 진심으로 따뜻하게,

하지만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주시는 센쓰 튜터님

친근함으로 먼저 다가와 주시고 함께 고민해주시는 냥 반장님

항상 힘든 것 없는지 물어봐 주시고 진심으로 자기일처럼 도와주시는 맹뿌님

겉으로는 아닌 척 하지만 뭐든 나누려 하시는 츤데레 방뿌님

전세 빼기, 부상 투혼에 힘들었을텐데도 끝까지 해내는 긍정왕 뿌야님

열정과 노력, 인생에 대한 태도 등 닉처럼 정말 배울 점이 많은 멋진 은이님

따뜻한 격려와 함께 좋은 말씀 해주시는 인생 선배 모금님

수용성의 끝판왕 겸손한 브레인 호른님

항상 편안하게 대해주시고 그릿으로 결국 좋은 성과를 내신 멋진 미니님

넘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목표한 바 모두 이루시길 진심으로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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