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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이틀 동안 3강 강의를 한 번 들었다. 저평가 아파트와 내마반을 최근에 들었던 후라 비슷한 내용들이 있어서 걱정했던 것 보다는 쉽게 받아들였던 거 같다. 한 달 전에 들었음에도 그동안 많이 잊어버린 것에 좀 당황했지만,,, 입지의 중요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통해 다시 배우니 머릿속에 각인되는 듯 하다.
아파트 수익율 보고서 작성의 과제가 있어서 은근히 걱정이 되었는데, 강의를 들은 직후인 현재는 내일 빨리 도전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긴다. 아직 지역간 비교는 어렵지만 주말에 가는 임장지역인 청량리에 대해 미리 조사하고 관심단지를 정하여 수익율보고서를 작성해보자고 다짐해본다.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내용은 입지가 좋지 않은 단지인데도 현재의 상황과 비슷한 - 강보합기 이후 전세가 소폭 상승하는 시기인 2013년과 비교했을때에도 2013년 전후로 투자해서 10년 정도 장기 보유했다면 최근 하락장을 맞은 후였음에도 결국은 10년 전보다는 연평균 50% 이상의 수익을 발생시켰다는 것이다.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던 20% 수익이 그다지 멀게 느껴지지 않으니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 이 느낌을 잃지 않고 유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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