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게 되면서 당황했던 순간들이 많았다.
낯선 사람들과 한 조가 되어 조모임을 하고, 매주 과제를 하면서 귀찮고 힘든 순간들이 찾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반스쿨 강의를 신청하고, 조편성까지 신청했던 건 스스로를 힘들고 불편한 상황으로 내몰아야 성장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책에서 보았기 때문이었다.
근데 정말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아직 3강까지 밖에 듣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열반스쿨 강의를 듣기 전과 후를 비교하면 생각의 관점이 많이 달라진 걸 스스로 느끼고 있다.
그리고 주우이 선배님과 양파링 선배님의 강의를 들으며 다시 한 번 용기를 얻었다.
누구나 다 처음에는 모르고 어렵고 힘들다!
하늘같이 높아 보이는 너바나님이라고 처음부터 부동산 투자를 잘 했을까!
특히나 두 선배님 모두 열반스쿨 수강생이었다고 하니 동질감도 느껴지고, 자산가로 성장해서 후배들에게 강의를 들려주는 모습을 보니 나도 할 수 있으니 열심히 해보자라는 동기가 다시 타오르는 강의였다.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조모임도 해야 하고 수익률 보고서도 작성해야 하는데, 무엇보다 와 닿았던 양파링님의 문구가 있었다.
완벽주의가 아니라 완성주의가 되어라!
어찌 보면 완벽주의를 추구하기 때문에 시작을 못 한다고 하는 건 핑계 같기도 하다.
나 자신을 돌아보면 그저 귀찮은 일을 뒤로 미루고 있던 경우가 많으니까 말이다.
그러나 이제는 과제를 마치는 것, 즉 완성을 목표로 나아가야겠다고 다짐했다.
월부에서의 과제 뿐만이 아니라 직장과 일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에서도 말이다.
일단은 시작하고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해보자.
그 일을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완벽을 추구하지 않아도 처음보다 점점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처음 3강의 커리큘럼을 보았을 때 강사가 너바나님이 아니라서 살짝 실망했었는데,
실제로 강의를 들어보니 내가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게 주우이 선배님과 양파링 선배님께 죄송할 따름이다.
레벨 10인 사람이 레벨 1인 사람에게 가르쳐줄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레벨 5인 사람이 레벨 1인 사람에게 가르쳐줄 수 있는 것도 반드시 있다.
그리고 종종 레벨 5인 사람이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주기도 한다.
본 강의를 통해 위의 사실을 다시금 느꼈던 시간이었다.
월부를 통해 맺게 된 인연이 두고두고 이어져 서로에게 힘이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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