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24기 3시3끼 Rㅏ즈 Vㅔ리 먹고 임보 살찌우조 레홍시티] 2강 후기__임장은 3번의 머리 긁기다

  • 23.09.14



도시를 사랑하고 레몬홍차를 즐기는 세련되고픈 레홍시티입니다.

나에겐 첫 실전반인 22기 이제 마무리하는 시간인데 생각이 많아지는 시점에 마지막 새벽보기 튜터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요. 정말 이것이 찐 실전반 강의구나를 느꼈습니다.


왜냐구요?


임장할때 3번의 머리긁기를 하면서 하얀 도화지에 빈곳이 없도록 색깔을 칠하는 것이 임장이다.

새벽보기 튜터님


바로, 사전준비부터 임장을 마무리하며 머릿속에 계속 맴도는 질문과 내가 제대로 임장을 하고 있는지 임장하면서 놓치는건 없는지를 잘 모른체 임장흉내내기를 하고 있는건 아닌지 확신이 없었습니다. 실전반 시작하며 튜터님께 던졌던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4강이라고 할까요?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몇가지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소위 내 머릿속에 임장 도화지에 색칠을 한번 해 볼까 합니다.


1. 건물은 똑같다. 사람이 다르다.


분위기 임장을 하면 그 루트안에 자동적으로 상권, 학원가 , 큰길, 지하철역 등 이 들어가는데 건물은 모두 비슷합니다. 하지만 하루만에 몇만보를 걸어야 하는 일정이였기에 그냥 기계적으로 건물만 확인하고 '나 봤어' 도장찍기에 급급했지 거기를 이용하는 사람을 이해하려고는 하질 않았습니다. 그냥 한번 본것만으로 상권에 대한 질도 별로 고려하질 않았던 거죠.ㅠ하지만 이렇게 바뀌어야 합니다.


지하철역은 출퇴근때 많이 이용하는가, 많다면 왜 많은가, 어디사는 사람들이 이용하는가?

아파트 단지앞 상권의 레벨은 어떠한가, 거기 사는사람들이 실제로 편하다고 생각하는 상권인가?

주요 상권에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가? 거기서 무슨 이야기와 어떤 옷을 입었는가?

출근 전 또는 주말 새벽에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많으면 잘사는동네, 부자는 자기관리 끝판왕)


2. 단지임장에서 밑바탕 색칠하는 단계다. 선명한 앞마당의 시작! 나만의 아파트 법칙 찾기


그동안은 단지임장을 가격외우기와 순위매기는것에만 집중했습니다. 하지만 한단계 더 나아가 단지 선호도에 대한 색깔을 입혀 나만의 법칙을 만들어 관심단지와 투자단지를 그자리에서 선별하는 단계까지 가야한다고 합니다.

단임이 거의 꽃인듯 한데요. 그것이 단임하면서 할수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했고 내가 정말 할수 있을까 걱정스럽지만 그럼에도 한번은 시도해보고 싶다는 열정이 생깁니다.


단지임장하다 관심단지로 선정하고 그것을 정리하면 바로 매물임장을 그날 할수도 있다라는점 시도해 보겠습니다.

단지는 빼놓지 않고 치열하게 고민하며 1등과 가격을 입혀보겠습니다. 강의 중 정말 와닿는 구절인데요. 지금 하고 있는 모든단지를 보고 끝까지 루트대로 실행하는게 비효율처럼 느끼겠지만 결국은 성장하는 밑거름이 된다는 점 명심하겠습니다.


비효율적으로 배워야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3. 1/20/20/40의 법칙


한달 안에 1개의 임보를 (월학갈 정도면 2개구를 한달안에.ㄷㄷㄷ)

20번의 임장을 (한달에 20번을 주중, 주말 가야지 제대로 지역민과 그 지역을 뽀갤수 있다)

20개의 부동산을 들러 (한 생활권당 3~4개 부동산에 들러 그 지역을 듣고)

40개의 매물을 본다(한 부동산에서 비교가능한 3개 단지를 보면 총 40개 이상 거주민의 생활수준 파악이 된다)


이 숫자를 지키며 임장하면 제대로 그 지역이 선명한 앞마당이 될 수 있고 그래서 제대로된 투자를 할수 있다라는 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호기심이 아닌 '피토하는 심정으로 몰입해야 한다'라는 점을 마지막에 울먹이며 말씀하시는 모습 보며

다시한번 나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마무리하며,

정말 투자자가 될 준비가 되었는지 그만큼 절박한지. 나는 계속해서 나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을 던지겠습니다.

하지만 오늘보다는 더 나은 내가 되면서 포기하지 않고 시도는 해보겠습니다. 그 답을 찾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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