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올 초에 한번 도전을 했다가 아주 장~하게도 수강률 2%로 강의 듣기에 보기 좋게 실패하고,
항상 마음 한 켠의 짐으로 남아있다가 어느새 6개월이 흐르고 말았다.
정말 우연히 할인 이벤트를 보고 다시 강의를 듣기로 마음 먹은 것이긴 하지만,
오늘 1강에서 너바나님이 계속해서 강조한 "행동"으로 옮기는 첫 단추가 되었으면 한다.
그렇다.
"라떼"는 사회초년생이 되면 적립식 펀드를 열심히 들고, 좋은 금리 찾아 적금 들면, 그게 재테크의 전부였다.
물론 그 후로 공부를 하면서 관심을 계속 줬다면 그나마 결과가 괜찮았을 지 모르겠지만,
매달 월급의 일부가 어딘가로 빠져나가고 있다는 데에 마음의 위안을 삼고,
그냥 그렇게 무관심 속에서 나의 중국펀드는 1/3 토막이 나있었고, 투자와는 더 거리가 멀어지고 말았다.
나는 올 해로 대학을 졸업한 지 20년째, 지금의 업계에서 만 15년째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 싱글 여성이다.
안타깝게도 나에게는 "영업의 신", "판매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쥘 만큼의 근성도 재능도 없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아마도 내 인생의 근로소득의 피크의 시기는 앞으로 2~3년이 아닐까..?
요즘은 재테크 책도 많고, 워낙 유튜브도 많고 해서, 오히려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사회적으로 낙오되고,
또 상식이 없는 매우 나태한 사람인 것처럼 비춰지기도 한다.
내가 지난 20년을 헛살았다고까지 비관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나이를 들어가는 부모님을 보며, 몇 년 전부터 문득 나의 노후가 두려워지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그래서 내가 은퇴 후, 비참하지 않게 살기 위해, 지금이라도 정신차려야겠다 생각을 했고,
그렇게 재도전하는 열바스쿨 기초반이다.
앞서 얘기한 대로 요즘은 정보가 흘러넘치니까,
경제관념에 대해서는 꽤나 사람들 모두 이전과는 생각이 달라졌다고 생각하고,
나역시 20대 후반 독립하면서, 2~3천 대출도 무섭다며 월세방에서 시작했던 시절과는 달리, 적절한 레버리지는 필요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생각이 바뀌기는 하였다.
맞아.. 대충 어디선 가 들어서 알고도 있는 것 같고, 생각도 한다.
그렇지만 행동을 하지 않는다.
아니, 솔직히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모르는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막연한 불안감에 내집마련을 해야겠다 싶을 뿐, 그 이후에 그래서 부동산을 통해서 어떻게 부자 된다는 거지? 하는 궁금증이 더 크다. 그저 너무 막연하기에, 확신이 아직 없는 것 같다...
너바나님은 이 강의를 통해 본인의 노하우를 다 알려주신다고 한다. 즉, 다 떠먹여 줄 꺼라고 한다.
그래도 사람들은 모두가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하면서...
오늘 강의에서 "생각을 바꾸어야 하고, 실행(행동)/태도가 바뀌고, 이에 따라 습관이 생기고,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인생이 바뀌어 있다"라고 한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행동"으로 옮기기 않고, "태도"가 바뀌지 않는다고도 꼬집어 말하였다.
네, 제가 바로 반(?)행동파 인간으로 살아왔습니다...
사실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인데, 이것을 계속해서 독려해주고, 강조해 주는 것이 좋았다.
옆에서 응원하고 채찍질 해주는 든든한 응원단이 생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무한 긍정의 힘(?)으로 애써 외면(?)하고 한없이 뒤로 미루려던 나의 미래.
아직은 너무 막연하여 확신이 없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서 나의 미래를 위한 방법들을 하나씩 구체화 시키고,
또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이 되었으면 한다.
이번 강의는 무사히 완강하여, 전부 강의 수강을 마친 후에는 나의 생각도 그리고 태도도 바뀔 것이라 기대해 보며,
마음을 다잡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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