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1기 22조 sleepy]

  • 23.09.15

본깨

[1차시. 책 읽는 이유 & 책 잘 읽는 법]

‘아는 것’이 아닌 ‘행동(실제 내가 하고 있나?)’가 중요

독강임투 + ‘인맥’

투자자로서 성장하는데 도움 많이 준 책 카테고리: 투자 / 자기계발 / 심리 / 협상 / 세금 / 관계


책을 읽는 것도 아주 중요하지만, 실제로 내가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갈 수 있었다. 결국 투자자로서 오래 살아남고 멀리 가기 위해서는 독강임투를 지속해야하며, 인맥(동료, 튜터)이 필요하다는 점도 다시 한번 각인할 수 있어 좋았다. 최근 우연한 기회로 협상에 대한 교육을 받고 상당히 감명받았는데, 교육 내용 다시 한번 복습해보고 관련한 책들도 찾아 읽어보아야겠다. 세금 관련해서도 오래 출판한 책들 중 몇가지 뽑아 독서 리스트에 추가해놓으면 좋을 것 같다.


[2차시. 하락시장 투자법 & 하락시장에서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몇 개 지역(10%) 빼고는 투자하기 정말 좋은 시기. 상승장도 하락장도 영원하지 않다!

많이 빠진 지역이 많이 오름(좋은 지역 단지도 예외x). 25~30% 정도 빠졌을 떄 산다면 무릎 이하에 사는 것

수도권은 불 붙으면 다 같이 붙고, 중심부에서 외곽으로 가격 흐름이 전달

  • 다음 상승장 때는 1)강남역 접근성 좋은 곳, 2)3기 신도시 예의주시하자
  • 하락장 초기에는 서울 외곽의 전세가율 60% 이상 단지들을 공격적으로 보자

결국 중요한 것 2가지: 매수가(’얼마에 사냐’), 매도가(’현재 가격’)

  • 싸게 샀다면 결국 버티면서 돈 버는 것


온통 지방에 관심이 쏠려 있어 수도권 시장 상황에는 눈이 먼 상태였던 것 같다. 노원구 등 서울 외곽 입지들 중 현재 가격적으로 매력적인 곳들이 많다는 사실도 꽤나 신선한 충격이었다. 최소한 매월 매매/전세 지수 정도는 살펴보고, 대한민국 1등 입지인 강남이 앞마당으로 있기에, 주요 단지들 위주로 가격 흐름을 살펴보는 것도 월 단위 루틴으로 포함시키면 좋을 것 같다. 결국 ‘싸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후에는 버티기만(?사실 쉽지 않음) 하면 된다는 내용이 굉장히 많이 와닿은 강의였다.


[3~4차시. 너바나님과 질의응답]

지행평복용: 알고 → 행동하고 → (스스로)평가하고 → 복기&수정하고 → 적용하고

투자할 때 상황에 휩쓸리면 안되며, 감정을 빼고 원칙에 따라 해야 할 일을 하자. 투자자는 투자 결정에 있어 냉정해야만 함

전세금 욕심을 내지 말자

  • 전세금 상승분 활용 비율: 재투자 50%, 리스크대비 40%, 가족보상 9% + 나에게보상 1%

임보의 본질: 1)투자하려는 지역의 가치 파악, 2)투자 대상 물건 및 투자 여부 파악


실전 투자 경험이 없으니 상황/감정에 휩쓸려서는 안된다는 말이 사실 좀 멀게 느껴졌다. 1호기 투자, 전세셋팅 과정까지 거치면서 요동치는 감정상태를 한번 체험해보고 싶기도 하다. 전세금은 어느 정도로 설정하는 것이 적절할지, 어느 정도의 인테리어가 적절할지도 아직 조금 모호한 느낌이다. 실제로 해 보면서 느끼고 배우게 되는 것들이 많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늘어나는 임보 장표수에 자아도취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를 위한 임보’라는 본질에 좀 더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적(BM)

1. 올해 출판된 세금 관련 책 3개 골라 독서 리스트에 추가

2. 협상 교육 복습 & 협상 관련 책 2개 독서 리스트에 추가

3. 수도권 매매/전세 지수 트래킹 루틴 추가, 강남 단지도 시세트래킹 단지 목록에 추가



행복10계명

1. 매일 운동하고 끝낸 뒤의 성취감 느끼는 것

2. 가족들과 연락하며 소중함 체감하는 것

3. 맛있는 음식 먹고 포만감 느끼는 것

4. 잠들기 전 잘 채워낸 하루를 돌아보며 만족하는 것

5. 오늘보다 내일 더 나아질 나를 상상하는 것

6. 힘든 일정 뒤 충분한 수면 취하는 것

7. 좋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관계 맺는 것

8. 남에게 도움줄 수 있는 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

9.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것

10. 앞으로 남아있는 기대되는 수많은 내일을 상상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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