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너바나님 정말 열심히시다. 이 회사는 기여와 자기효능감 그리고 영리까지 추구 가능한 좋은 사업체이다.
순진하고 무기력+게으른 중생은 수업을 뒤늦게 따라 들으며 가슴에 깊은 울림이 울리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바로 잔다.
1주차와 다르게 2주차는 개인적으로 매우 컨디션이 좋지 못해 필기 해가며 자세히 듣지 못했지만, 많은 통계와 자료를 기반으로 우리에게 팩트를 설명해주시는 것으로 시야가 분명 넓어져가고 있는 것같다. 시중의 유튜브 강의보다 역시 유료강의가 더 자세하다.
1-2주차 합쳐서 개인적으로 가장 와 닿았던 부분은
(1)거시경제 어쩌고, 세계정세 어쩌고 하는 사람들 중 부자 못봤다. 현실을 보아리
->(소회) '발을 땅에 딛고 서라' , 나는 먼 미래를 사뭇 걱정하는 감성적인 여인이다. 백두산 폭발, 지진으로 인한 중국 동해(우리나라 서해)의 원전 재해, 기후변화로 인한 여러가지 환경 변화, 농지감소로 인한 국내 식량안보의 위협 등 어설프게 지식을 얻었다 생각하고, 쓸데없이 걱정하는 전형적인 사람이었다. 그런데 아마도 내 주변에서 내가 제일 가난한 것 같다. 인류와 국가를 위한 걱정은 잠시 미루어 두고 '남걱정 전에 내 걱정 먼저'해보자.
(2)경매, 빌라, 오피스텔, 주택, 토지 등 다 해봤는데, 우리나라는 아파트가 제일 낫다. 내가 부자다. 부자를 향해 가는 길에서 경험해보고 편안한 길을 걸러 말해주는거니 제발 내 말 좀 들어라.
->(소회) 그래 부자가 말하면 좀 듣자. 몇년 전 내 일을 도와주던 친구는 집안이 가난하고, 생활환경이 조금 빈약한 편이었다. 다양한 세상 경험도 부족하고, 가지고 있는 능력에 비해 정식 취업을 위한 직장 검색수준도 낮았다. 그래서 저축의 중요성이라던가, 가진 능력보다 더 좋은 직장에 들어가는 방법 등에 대해 일러준 적이 있었다. 그러나 잔소리로만 들었다. 조언은 본인이 원하기 전에 하면 잔소리 인 것이었다. 이번 수업은 적지 않은 수업료를 지불하고 부자가 어떤 방식으로 부자가 됬는지 조언을 구하는 수업이다. 좀 의아한 면이 있어도 강사말을 좀 들어먹어야한다. 오피스텔 사볼까? 생각했던 방만한 생각이 자취를 감췄다.
2주차는 분명 복습이 필요하다.
댓글
김선지님의 강의후기 무언가 진짜 소감이 적힌 것 같아 인상적입니다! : ) 남은 강의도 홧팅입니다❣️
알찬 후기 넘넘 감사해요♡ 저는 바다 님의 글을 참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