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10기 꿈펼7 우리는 8팔하조 체스트넛]2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예전 지방 투자 기초반에서 지방을 임장하듯이 세세히 훑어주는것을 들으면서 모르는 지역이었지만 요긴하다고 생각했는데 서울 서남부 지역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까 임장 가고 싶다는 생각이 새록새록 합니다.

우선은 서남부가 곰젤리 같다고 하신 ㅎㅎ 정성스러운 사진 감사합니다!!

서남권에서 2급지부터 5급지까지 하나씩 뽑아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모두 제 임장지는 아니었지만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각 지역의 생활권을 정리하고 가치성장 투자, 소액 투자 그리고 후순위 투자 지역을 나눠주신 것도 좋았습니다. 어느 급지나 투자 후순위가 있어서 급지만 가지고 판단할수 없고 입체적 분석이 필요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 중 가장 좋았던 부분은 비교 평가 부분이었습니다.

비교 평가 항목을 입지 요소 별로 나열하니 느낌으로 이단지가 더 좋다는 것 보다 좀더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했습니다. 단지정리 할때 수업에 나온대로 단지를 정리해 두면 나중에 비교할때 손쉽게 이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단지 비교를 할때 먼저 그래프 전고점을 붙이는 습관이 있었는데 단지에 대한 정보를 나열하면서 비교하는 방식으로 하니까 단지에 대한 가치가 먼저 보이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수학 문제 풀때 해설지 먼저 보는 습관이랑 비슷할것 같습니다.

1. 가치 비교 평가 먼저하고 그래프 확인하기
2. 그래프 전고점을 무조건 믿지 말기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결국 가보지 않은곳의 가치 판단은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문래 자이, 대방 e 편한세상 그리고 영등포 푸르지오 비교에서 아무리 정량적으로 비교를 해도 알수 없는 지역민의 선호도는 역시 임장을 통해서만 알수 있겠구나 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임장 가기전에 지도를 많이 보는 습관을 들여서 지역을 상상해 보고 가면 이런 차이를 느꼈을때 더 각인이 잘될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담아주신 정성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