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1기 27조 우누부]

“ 돈 나무를 심어 과수원을 만들어라 ”

나는 지금 허허벌판에 하나씩 나무를 심는 중이고,

(물론 지금은 빈땅 밖에 없는 상태지만)

이 허허벌판은 10년 후에 풍성한 열매가 열리는 과수원으로 변해 있을 것이다.

이 열매들은 나의 열망을 이루도록 나를 지지하고, 도와주는 든든한 친구가 될 것이다.

이것을 위해 지금 내게 필요한건,

[ 투자실력=(독서+임장+강의+인맥)X실전투자X부자마인드 ]

투자시스템을 루틴화 해야 한다는 것.

강의를 계속 듣고 함께할 동료들을 찾아서,

임장과 시세트레킹을 루틴화 한후,

매년 1~3호기씩 늘려 나가야겠다.

이번 강의에서 좋았던 점은,

나의 투자 궁금증과 무지로 인한 두려움이 상당 부분 해소되면서,

투자에 대한 의지가 강해지고, 그 첫걸음이 가벼워 졌다는 것이다.

< 지금은 투자의 적기일까? 1 - 더 떨어질 것 같은데, 조금 기다렸다 살까? >

강의 내내 강조하신,

“지금은 정말 좋은 시기이다.” 라는 것,

“결국 가치 있는 부동산은 가격을 되찾아 갑니다. 지금, 두려울수 있으나 현재 매우 좋은 시기입니다.”

(투자의 기본은 싸게 사는 것! 가격이 매우 매력적인 시기)

서울에 이 가격에 살수 있는 날이 또 올까?

투자 고수 조차 바닥점과 머리 꼭지점은 예측할 수 없다.

무릎에서 산다면 조금 더 떨어져도 투자의 실패가 아니다. 지난 데이터가 증명한다.

좋은 것, 즉 신축, 역세권, 입지 독점성이 있는 수요가 많은 지역이 만일 30% 이상 떨어졌다면 사자. 갭은 현재 많겠지만, 전세가율은 60%만 넘는다면 추후 전세가 상승분으로 수익화 할 수 있다.

(과거 데이터를 보면, 많이 떨어진 곳이 많이 오른다. 많이 떨어진 곳을 사자)

- 입지가 좋은 아파트가 가격이 먼저, 많이 오른다. (입지 좋은 신축아파트 줍줍하기!)

- 신축이 먼저, 많이 오른다 (주거환경 개선 지역) (분양권>재건축>재개발>신축>구축)

- 종전대비 많이 떨어진 곳에 투자

“ 투자시기 (전세가율이 높은 시기)를 기다린다고 시장을 떠나는 것은 어리석다. 잠시만 떠난다고 하지만, 다시 돌아올 수 있겠는가? 차라리 그 몇 년의 시간 동안 투자 경험 축적의 시간으로 만들어라. ”

< 지금은 투자의 적기일까? 2 – 호가가 올라가서 조급하다, 서둘러야 할까? >

현재의 반등 후 더 상승할 수도, 빠질 수도 있다.

그러니, 투자의 원칙대로 투자하라.

저환수원리 – 저평가, 환금성, 수익률, 원금보전, 리스크관리

입지기준

입주물량

무엇보다, 기회가 오래갈 시기이니 조급해 하진 말자.

< 다주택자 세금(취등록세, 양도세)에 대한 걱정 >

괜찮다. 근로소득세와 세금이 비슷(비조정지역), 모든 소득엔 세금이 붙는다.

세금 걱정하지 말아라. 수익이 더 크다.

분양권 양도소득세율 1년미만 70%, 이상 60%(지역불문),

Q. 3호기 8%취득세 계속 해야하나 의문?:

돈을 많이 버는게 먼저가 아니라 실력 쌓는게 먼저이고 실력이 쌓이면 돈은 따라온다.

투자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해외이주, 새직장, 양육 등등 악조건의 내가 정말 잘 할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 >

나만 그런게 아니였다. 선배들, 튜터들, 심지어 너바나님 까지 모두 그 길을 걸어왔다.

“ 나의 서투름은 속상함이 아닌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

지금 이 회사도 처음에는 업무가 얼마나 어려웠던가.

17개월 아기를 키우는 엄마 질문을 들으며 내 얘기를 듣는 것 같아, 눈물이 나왔다.

겉으로는 잘할 수 있다고 나를 다독이고 있었지만,

실제 내 마음 깊은 곳에선 걱정과 우려가 크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두려움을 이제는 동료들과 함께

“지행평복용: 알고(독서,상담,강의), 행동하고, 평가하고(저환수원리), 복기하고, 적용하기”

하며 잘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

(그렇게 믿고 시작할 수 밖에.. :) )

반신반의하며 처음 입문한 월부..

어느덧 점점 빠져들고 있다.

끝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은 시간이 걸리지만 지금도 행복할수 있다.”

<우누부의 행복 10계명>

아이들의 세상 행복한 웃음

어려운 프로젝트를 끝마쳤을 때의 뿌듯함 그리고 휴식

좋은 사람들과의 맛있는 식사와 수다

저녁 산책, 그리고 산책 후 먹는 아이스크림

멘탈코치와 함께 하는 아침 운동

어제보다 발전한 오늘의 나를 보는 것

나의 꿈이 현실로 만들어지고 있음을 느낄 때

인생책을 만날 때

외출하고 돌아온 나를 10년만에 보는 듯 세상 반갑게 맞아주는 강아지

새로 돋아난 파릇한 새싹

나한테 행복을 주는 것은 정말 많았구나..

다시 한번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