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후가 짱짱한 부자덩마입니다.
역시나 실시간 질문에도 바로바로 답변을 해주시면서
알차게 구성해오신 내용 아낌없이 쏟아주시는게
바로 라이브코칭의 매력이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도 무한 인사이트 공유 감사드립니다
라이브 코칭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이런 질문이 있었습니다.
[평일에는 제가 사는 지방을 임장하고, 주말에는 서울 임장을 하면 어떨까요?]
-> 멘토님의 답변은 NO 였습니다. 임장과 임보 둘다 중요한점을 강조하셨죠.
우리가 임장을 했음에도 선호도가 헷갈리고 어려워하는 이유는, 임장을 다녀온 후 임보를 쓰면서 나의 생각을 충분히 정리할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질문자 분께는, 차라리 평일에는 임보에 몰두하고 주말에는 서울 임장을 하는 방향이 더 도움되겠다고 하셨습니다 : )
이 부분에서 저도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임장을 가는건 재미있고, 모르는 지역을 알게 된다는 기쁨도 큰 것 같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끝나는게 아닌, 집 와서 임보를 작성하다 보면 내가 놓쳤던 부분들이 채워집니다.
'업무지구와의 접근성', '초등학교까지의 거리' 등....
그리고 임장에서 본 '초등학교까지 가는 길의 안전성, 주변 환경'
-> 이런것들이 합쳐져 나에게 선호도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임장 + 임보가 왜 중요한지 본질을 알게 해주신 질문과 답변이였습니다.
*적용할 점: 앞으로도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임장, 임보 꾸준히 성장시키겠습니다.
좋은 것 부터 봐야 한다는 것의 의미에 대하여...
멘토님께서는 가격의 감을 알기 위하여 2급지부터 순서대로 내려와야 한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야 절대가를 알고 서울의 가격에 적응할 수 있으며,
좋은 곳의 금액을 알고, 덜 선호하는 지역에 가서 가격을 보는 순간
'아 상급지 그곳 가격 싸네' 하는 느낌도 알 수 있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야 투자금까지 고려할 수 있고,
결국 "같은 투자금으로 더 좋은 단지'를 선택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서울에서는, 절대가는 다르지만 투자금은 비슷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언제 투자금이 나의 기준범위에 들어올지는 알 수 없다. 단지따라 다를 것이다.
투자를 유예 시키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지역을 공부하고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투자금 안에서 더 좋은 단지에 투자를 해라"
좋은곳부터 -> 덜 좋은곳까지
함께 보며 더 좋은걸 알아차릴 수 있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어짜피? 다 봐야한다~
*적용할 점: 투자기준에 현실적으로 가장 가까운 4급지를 먼저 앞마당으로 만들고 있었으나, 가격의 감을 잡기 위해 2급지 -> 3급지도 앞마당을 늘려서 보는 눈을 넓히겠습니다
월부에는 두가지 방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_ 자모님
직장인 투자자
: 시스템 투자를 만들기 위해 경제적 자유를 이루려고 하는 사람들. 그에 따른 노력은 힘들지만 해 내야함.
투자하는 직장인
: 직장인이지만 종종 투자를 하는 사람들. 시스템 투자를 할 만큼 여러 채의 집을 늘리는 건 아니지만, 서울 또는 지방에서의 투자를 통해 적당한 수익을 내려는 사람들. 투자하는 직장인도 서울 2채 정도의 투자를 통해 순자산 10억 달성
-> 상황이 아니라,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무엇인지를 정해야 합니다.
두가지 방향에서 한 방향이 맞고 틀리고는 없습니다.
*적용할 점: 돈보다 더 중요한것은 건강 그리고 가족. 정말로 건강을 우선순위에 두었는지 다시 생각하고, 다음달부터 내 몸에 맞는 투자 스케줄 다시 셋팅하기. 오래갈 수 있는 방향 생각하기. 매달 시도하는 범위에서 맞는 방향을 찾아가며 나를 커스터마이징하기.
오늘도 깨달음 가득했던 라이브코칭,
그리고 동료분들의 질문을 보면서
여러분이 서울 투자에 대한 감을 예전보다 많이 잡은 것 같다고 좋아하신 멘토님,
질문 하나하나가 예전과는 사뭇 느낌이 다르다고 저도 많이 느꼈습니다
너무 좋은 질문과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선택을 했다고
늘 그 선택이 좋은 결과를 만드는건 아닙니다.
좋은 선택을 하고,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선택을 행동으로 옮겨야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0763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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