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9. 그릿(GRIT) - 독서 후기 [육하원칙]

  • 24.03.21

GRIT그릿 / 앤절라 더크워스

비즈니스북스

2024.3.11~2024.3.18

#의식적인 연습 #성장형 사고방식 #이타적 목적의식

9.5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앤절라 더크 워스. 팬실베니아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수이다. 하버드대 신경생물학 수석졸업, 옥스퍼드대 신경과학 석사학위, 팬실베니아대 심리학 박사학위, 현재 백악관, 세계은행, 포천 50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의 자문위 활동, 비영리 단체 캐릭터랩의 설립자,연구부장. 고액연봉컨설턴트에서 공립학교 교사가 되어 수학을 가르치다. 인생의 성공에 있어서 재능이나 성적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하고 심리학공부 시작. ‘그릿;을 연구 주제로, 2013년 맥아더 팰로 상을 수상. TED강의 1000명 조회수 넘음. 이 책은 그녀의 연구가 담긴 첫번째 저서

 

2. 내용 및 줄거리

[그릿이란 무엇인가?]

성공한 사람들이 주로 가지고 있는 열정과 결합된 끈기 혹은 열정과 집념있는 끈기, 사전적으로 투지,끈기, 불굴의 의지를 모두 아우르는 개념.


[그릿을 그리는 4가지 방법]

1.관심 : 열정은 당신이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기는 데서 시작된다.

2.연습 : 특정영여겡 관심을 느끼고 발전 시킨 다음에는 온 마음을 다해 집중하고 난관을 극복하며 기술을 연습하고 숙달시켜야한다.

3.목적 :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이 열정을 무르익게 한다.

4.희망 : 희망은 모든 단계에서 나타나는 특징이다. 상황이 어려울 때나 의심이 들 때도 계쏙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우려면 맨 처음부터 끝까지 희망을 유지하는 법이 더없이 중요하다.


[의식적인 연습]

1.  도전적인 목표 설정하고 전체 기술중 아주 일부분에 집중 – 뚜렷한 약점 개선노력

2.  온전히 집중 ,비상한 노력 – 혼자 연습하는 시간 충분히 + 즉각적 피드백_

3.  피드백 이후 반복 또 반복 – 처음 목표 달성할까지,능숙해질때까지. 무의적 자신감으로 바뀔때까지


[의식적인 연습은 행동이지만, 몰입은 경험이다.]


[성장형 사고방식 > 낙관적 자기 대화 > 역경을 극복하려는 끈기]


27.위기 대처 능력과 재능은 아무 상관이 없다는 놀라운 사실을 목격했다. 중요한 것은 ‘절대 포기 하지 않는’태도였다.

-재능은 특이하니깐 관심가지고, 노력은 힘드니깐 다들 모른척한다.


29.성공한 사람들은 굳RJS한 결의를 보였는데, 이는 두가지 특성으로 나타났다. 첫째 그들은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다. 그들은 결단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삶에 휩쓸리지 않고, 주도적으로 헤엄치는 사람이 목표를 달성하는 건 당연한 원리인듯한다.


37.그릿과 재능이 별개라는 사실은 아이비리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다시 드러났다.


71.재능은 노력을 기울일 때 기술이 향상되는 속도를 말한다. 성취는 습득한 기술을 사용했을 때의 결과물이다.

- 결국 노력의 제곱으로 필요하다. 노력은 무식해서 해야하는게 아니라, 기술의 향상과 성취를 위해 당연히 해야되는 수단이다.


81.재능과 기술은 두각을 나타내려고 노력하는 사라, 무언가를 해내고 싶은 사람들이 크게 오해하는 개념들 중의 하나입니다. 재능은 선척적으로 타고나지만, 기술은 무수히 많은 시간 동안 다듬을 때만 향상됩니다.

-1만 시간의 법칙!


96.내가 말하는 열정은 단순히 관심있는 일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동일한 최상위 목표에 변함없이 성실하고 꾸준하게 관심을 둔다는 의미다. 열정은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만든다.

-열정으로 원씽을 정하고, 원씽에 집중한다!, 우선순위를 나눈다.


109.사실 하위목표를 포기하는 행동은 용인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때로는 꼭 필요하다. 원래 설정했던 하위목표는 이를 대체할 수 있고 실현가능성이 더 높은 목표가 나타나면 포기해야만 한다.

-포기를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대체/실현가능성을 보고 정리하라는 의미


148.관심은 부모, 교사,코치,또래 등 여러 지지자들의 격려가 있을 때 점점 깊어진다.

-절대, 혼자 할수 없다. 조원들과 가족의 격려가 있을 때 나도 힘이난다.


150.아직 열정의 대상을 정하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하루에 몇시간씩 부지런히 기술을 연마할 준비가 되기 전에 흥미를 자극하면서 빈둥거릴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151.초기에는 초보자들이 관심사에 전념하고 싶은지 또는 관심을 끊고 싶은지 여전히 따져보는 중이므로 격려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선배,멘토님들이 격려해주는 구나


156.그랬구나, 알았어, 정식으로 학교의 인정을 받고 실험 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167.전문가들은 에릭슨이 말하는 ‘의식적인 연습’을 수천,수만시간 동안 한다.

-의식적인 연습이 정말 중요한 것같다. 나도 투자자로서 의식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임보쓰는 법, 임장하는 법, 1등 뽑기등 약한 부분을 찾아내서 집중하는 것.


183.도전 과제를 능가하는 기술 수준에 도달하겠다는 목표로 수년간 연습한 결과가 실전에서 이를 달성하는 몰입의 순간으로 이어진다는 견해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너무나도 수월하게 기량을 발휘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 이미 시합연습을 수천번 했기에 시합당일에는 원래하던일을 하게 되니, 특별할 것도 없고, 당연히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쉬워 보이는 것.


195.열정의 원천이 되는 한가지는 흥미다. 그리고 또 다른 원천은 목적 즉,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겠다는 의도다.

- 이 책에서 깨달은 가장 큰 깨달음. 이타적목적을 가진 사람이 더욱 목표의식이 명확해진다!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닌 타인과 더불어 가는 삶. 나도 꿈꾸자!


202.그릿이 높은 사람들은 의미있고 타인중심적인 삶을 추구하는 동기가 다른 사람들 보다 대단히 강한 것으로 나타나,


217.자기지향적 동기와 타인지향적 동기를 함께 언급했던 청소년들은 한 가지 동기만 언급했던 동급생들보다 학업을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일로 평가했다.


234.역경을 영구적이고 전반적인 상황으로 해석하면 사소한 문제가 대형참사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포기해야 할 일 처럼 보인다. 반면에 당신이 낙관론자라면 내가 시간관리에 실패했어 라고 말할 것이다. 또는 주의가 산만해져서 효율적으로 일하지 못했어 라고 설명할 것이다. 이런 원인들은 전부 일시적으로 특수한 원인으로 해결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극복할 동기를 부여해준다.

-낙관론자는 결국 넘어 갈만한, 넘어 갈 수 있는 장벽으로 문제를 정리하고 다시 부딪혀 극복해내려 한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어느 정도는 낙관론자라고 생각한다.


252.청소년기에 매우 어려운 역경을 스스로 극복한 경험이 있으면 역경에 대처하는 방식이 좀 다른 식으로 발달하게 됩니다. 그런데 매우 어려운 역경이어야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 뇌 영역들 간에 신경회로가 형성돼야하는데 사소한 불편정도로는 형성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280.그들은 자녀가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려면 사랑,한계,자유를 필요로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그들의 권위는 권력이 아니라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다.


359.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주씩,몇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결국, 그릿은 사그라 드는 열정이 아니라, 진득한 온돌방 같은 것



3.느낀점


그릿 이라는 제목이 뭔가 싶었다. 결국 열정과 끈기에 대해서 애기하는 건가?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라는 생각으로 책을 열였다. 그러나, 심리학자이면서 교육자인 작가가 본인의 수십년의 연구 결과를 알기 쉽게 풀어놓은 책이라는 점이 너무 와닿고 신나게 읽었다. 어찌보면 결국 긍정적인 생각으로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하라는 어렸을 때부터 들어온 말 처럼 들리지만, 나에게는 3가지 단어가 명확히 남았다.


의식적인 연습, 약점을 보완하는 집요하고 힘들게 노력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투자관련 공부를 함에 있어도, 임보,임장,투자에 있어서, 아직은 큰 퍼즐을 맞춰가는 방향이지만, 조금씩 정교하게 다듬고 약점을 선배들을 레비리지해서 채워나가야한다. 발전이 없는 임장보고를 기계적으로 쓰는게 아니라, 디테일한 BM을 통해서 하루 1%로씩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걷는 임장이 아니라, 조금 더 넓은 시야와 통찰력을 갖기 위해서 노력하자.


성장형 사고방식, 분명히 문제는 부딪힐거고 문제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냐가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릿을 키우기 위해서는 매사에 성장형, 즉 긍정형, 다시 말하면 안된다는 유리천장을 스스로 만들게 아니라, 원인이 뭔지 확인해 나가고, 그 중에 해결가능한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리적 시간이 부족하면 시간을 늘리거나, 다른 것의 시간을 줄이거나, 전가시켜서 시간을 확보하고, 노력이 부족하면 노력을 늘리고, 기술이 부족하면 팁을 배워서 스킬을 늘리려는 긍정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타적목적의식, 이 책에서 가장 와닿는 부분인 것 같다. 결국 자기만 쫓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물론 아무도 뭐라고 안하지만, 혼자 지쳐버린다. 왜냐면 사람의 욕망은 끝이 없기 때문에, 절대 목표를 채울수 없다. 허나, 그 목표와 함께 남과 도와가는 세상을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람은 그 가는 길에 많은 성취와 응원을 함께 할 것이기에 멀리 오래 갈 수 있다. 아마도 월부 선배님들은 이미 이길을 알기 때문에 기버의 마인드로 함께 하는 것 같다.


 

[적용점]


1. 의식적인 연습 : 매월 임장보고서 전면에 BM만들기

-강의 BM / 조모임 BM / 임보 BM / 임장BM


2.이타적목적의식 : 나의 이타적 목적의식에 대해서 고민해 보기

 - 부자가 되려는 목표에 가족과 나 자신 왜 타인에 대한 부분은 없나?

  > 실전투자가가 되어 타인들에게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실력자 되기

  > 부동산, 동기부여의 멘토로 성장하여, 투자가 아니더라도 인생의 조언자가 되기

  > 월부에서 서울 전문가가 되어, 투자공부시작, 서울공부 시작 하려는 분들에게 좋은 기버되기

  만다라트 표 반영완료!


댓글


오월1
24. 03. 22. 14:58

그릿 책 읽어봐야 겠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