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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일단 임.보 하면 월부에서는 당연히 '임장보고서'를 떠올리는데
저는 '임시보호'가 떠오릅니다. ㅎㅎ 아직 완전히 월부인이 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당연한거겠지요.
월부카페 보는 것도 아직 습관이 안 됐고 조 카톡 방을 보는 것도 때론 벅찰 때가 있어요.
바쁜 와중에 집안에 초상까지 나서 심신이 피곤하고 살짝 우울하기도 하지만 강의 후기는 바로 쓰기!
서울에서 30년 살았는데도 강남을 잘 모르고 있는 제 자신이 한심하더라고요.
내가 서울에서 산다고 해도 강남에서 살 일은 없겠지...라는 생각이 뿌리 깊이 박혀 있나봐요.
지금도 내가 강남에 집을? 저 스스로를 좀 우습게 여기는 걸 보니... 아마도 서울에 사는 것보다
지방에서 자연냄새 맡으며 사는 게 더 좋아서일 수도 있지만 패자의 정신이 박혀 있어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서울에서도 변두리에서 자란 저로서는 서초, 강남 같은 곳은 일하러만 다니는 곳 같았거든요.
그래서 결심하게 됩니다. 강남으로 꼭 임장 가야지. 내 두 눈으로 나도 갈 수 있는 곳임을 확인해야지.
그리고 살지는 않더라도 집 한 채는 꼭 그곳에 마련하자.
월부에 가입하고 제일 보기 싫었던 것이 '임보'였는데 설명을 들으니 임보가 어렵게 느껴지지 만은 않네요.
볼 줄도 모르는데 쓰라니 으악 했지만 흉내라도 내보려고 합니다.
앞마당이 아니면 반마당이라도 만들어서, 하여튼, 배운대로 하라는 대로 하나하나 하다 보면
양파링님과 주우이님처럼 저도 단단한 투자자가 될 수 있겠지요.^^
유튜브에서는 주우이님 목소리가 작게 느껴졌는데 강의하실 때는 크고 말씀이 빠른 편이어서 제 속도로 들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임장보고서 10개를 올해 목표로 세우고 정진해 보겠습니다. 하다보면 저도 뭔가 보이고 깨닫겠지요.
크게 와 닿았던 것들 중 '충분한 비교분석' '가치있는 것을 싸게 사기'를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증세이다>-아인슈타인
나.부.맞에서 보고 마음에 새겼는데 저도 종이로 인쇄해 눈앞에 붙여놔야어요.
이번주 강의도 감사드립니다. 두 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댓글
봄솔님의 찐 후기 너무 좋아요 ♥ 하지만, 집안에 안좋은 일은 ㅠㅠ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ㅠㅠ 고생많으셨어요 ㅠ
한주 힘 든 일이 많으셨는데도 수고하셨습니다~ 열심히 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