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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3주차 강의는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작성과 수익률 보고서로 투자하는 법 이라는 타이틀이었다.
처음 강의에는 양파링님이 2강 때 배웠던 입지평가 기준을 토대로 등급을 매겨서 보고서 작성하는 법을
알려주셨다. 단지이름, 입지평가, 과거시세, 수익률, 현장 사진 5가지로 작성을 하는 것이었고 지역이나 단지마다
세세한 정보들은 통계청이나 다른 어플들을 사용하면 됐다.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하는 이유는 '객관적 기준을 바탕으로 더 좋은 땅과 더 좋은 아파트를 찾고 매수하기 적절한 때인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과정'이라고 하셨다. 이 얘기를 들으니 내가 직접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와닿았던거 같다. 그리고 처음 할 때는 못하는 것이 당연하니 '완벽'이 아닌 '완성'에 목적을 두고 행동하라고 하셔서 좀 편해진 거 같았다. 같은 가격에 더 좋은 것을 살 수 있는 과정이라고 하니 괜히 기분이 더 좋아지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보고서로 투자하는 법은 주우이님이 해주셨다. 첫 임장지역 정하는 법과 지역을 늘리는 법, 비교평가 하는 법, 실전투자 사례로 자세하게 알려주셨다. 그리고 강의 처음에 강의를 듣고 바로 실천할 수 있는 3가지를 만들어보라고 하셨다. 첫 임장지역 정하고 늘리는 법은 나의 집과 회사 근처부터 시작해서 점점 더 넓게 퍼져나가라고 하셔서 우리 집 주변과 다니는 대학원 주변을 해보리라 결심했다. 그리고 임장보고서 10개가 넘으면 그 때는 지방까지 늘려야겠다.
그 다음 실전 투자 사례로 들으니 비교평가 하는 것이 정말정말 중요하구나 라는것을 깨달았다. 같은 가격에 살 수 있지만 비교평가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2년, 4년 뒤에 오르는 가격이 천지차이였기 때문이다. 갭차이나 개인적인 욕심 때문에 다른 지역과의 비교를 게을리하고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마음 먹었다.
마지막으로 마인드 관련해서 말씀 해주셨는데 목표를 이루는 법 5가지, 질문의 의미, 관계유지라는 타이틀이었다.
이 중에서 특히 질문에 관한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왔는데 나는 학교에서나 다른 단체에서 질문이 있다면 속으로 생각하고 입 밖으로는 꺼내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질문=배우는 것이라는 것을 보고 '아, 내가 성장하려면 입 밖으로 꺼내서 물어봐야 되는구나' 라는 당연한 생각이 들었다. 남들 눈치는 저리가라하고 내가 성장해야 하는데 왜 여태까지 용기를 못냈는지 반성도 하게 되었다.
이제부터 멘토님이나 강사님들이 말씀하시는 것은 다 실행할 것이고 남들을 신경쓰기 보다는 나 자신의 성장을 생각하고 궁금한건 질문하는 용기를 내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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