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 24.03.22 _목실감#14



3.22 감사일기


1 여유시간을 가지며 일할수 있는 직장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2 퇴근길 비가왔지만 작은 양산이 있어서 비를 피할수 있었습니다.

3 생각보다 비가 많이 와서 매임약속 늦지 않게 따릉이 탈수 있어 감사합니다.

(한손으로 간만에 운전한 자전거, 실력발휘 할수 있어 감사)

4 비가 많이 내리고 우산이 뒤집히고 역에서도 먼 아파트 매임이였지만 실력 좋은 부사님덕에

동네 공부 잘하고 올수 있어 감사합니다.

5 진심 매임후 매수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지혜롭게 잘 말하고 나올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6 매임후 허기짐을 맛집을 발견하여 칼국수로 후루륵 채울수 있어 감사합니다.

7 우연히 들어간 답십리 떡집이 동네 떡집였고 우연히 끌리듯 들어간 칼국수 집이 맛집였음을 알고 흐뭇해져서

감사합니다.

8 아이들과 남편이 좋아할 떡과 간식 사가지고 귀가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9 자기전 3주차 서기 강의 잠시라도 졸면서라도 들어볼수 있어 감사합니다.

10 팸데이 영화 함께 아이들과 보지 못했지만 끝부분이로도 볼수 있어 감사합니다.

11 하루의 고된 피곤함을 달래줄 포근한 집과 침대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댓글


모두리치user-level-chip
24. 03. 23. 23:21

3단님!! 한손으로 자전거 타셨다구요? 그럼 우산 쓰면서..? 진짜 조심하셔야 해요..ㅜㅜ 아이고..진짜 고생 많으셨네요..기억에 남기려고 ..작정하셨네요..ㅠㅠ 그래도 보람은 있으셨지요?^^ 자기효능감이 탁월하신 3단님!! 저도 닮고 싶네용!!..ㅎㅎ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 집과 가족이 있어 더욱 감사한 하루셨겠네요..^^ 오늘도 3단님의 회복탄력성을 칭찬하고 존경합니다!!^^ 편한 밤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