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템포, 목표에 맞추어
서기반을 수강하는 우리조.
누군가는 총선전에 투자를.
누군가는 서울투자를 아직 할순업지만
감을 잡기위해.
누군가는 미래를 위해 등
각자의 어두운 터널을 걷고있다.
요즘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성인이 되고,
직장인이 되고 나서 부터는
새로운 무언가를 접할때
처음에는 재밌지만
짧으면 3개월 , 길면 1년안에
언제 그랬냐듯
관두고 새로운걸 찾아 떠나게 된다.
나또한 월부를 들어오기전
부업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5개월간 열심히 했던적이 있다.
처음에는 재밌고, 뭔가 성취감이 있어
열심히 했지만
결국 월부 공부, 직장, 부업까지
병행하기엔 어렵다라고 판단.
부업을 잠시 휴업하게 되었다.
하지만
한번 멈추고, 휴업하니
다시 돌아갈 엄두조차 안난다
아니 하기 싫어진다.
월부라는 시스템안에
살아남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끝까지 지속성을 갖고
3년넘게 하고있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거다.
외롭고, 힘든 싸움
그리고
제일 중요한 무관심.
관심이 없어졌다가
다시 돌아올순 있지만
그건 상당히 힘들거라고 생각한다.
작년 12월부터 수강하여 현재 3월
약 4개월간 월부 공부를 통해
내 자신에게도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더이상 성장곡선이 가파르지 않고
막히는 순간.
이 순간이. 무관심으로 이어지는 듯 하다
멈추지 않기 위해 무엇을 해야될까?
조모임. 그리고 동료,
독서, 강의수강,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한 투.자
투자를 하기위해
나는 여기왔고,
그리고 이 지겨운 과정을 이겨내려고 하는것이다
재밌으면 투자가 아니다.
지겹고 재미없어야 투자다라고
유진아빠님께서 말씀하셨다.
난 공감한다.
현실적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보다
그런 현실적인 말들이 좋다.
지치지않고
오랜동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한걸음씩 해보자
큰 돌멩이를 조금씩 , 한걸음씩 밀다보면
굴러가기 마련,
조금씩, 한걸음씩 굴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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