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이 님의 강의를 듣고 이렇게 용기내어 질문드립니다.
너무 기초적이고 원시적인 질문이라 해도 될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다가 적습니다.
제가 아직 한참 부동산 지식이 모자라 이런 질문 드리는 것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고민 하는 부분은
1호기를 하고 난 뒤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총 모아둔 금액이 전세집에 깔려 있는 금액 포함 2천만원을 모았다고 가정한다면,
전세집은 3천만원이라 천만원은 깔려있고, 2천만원은 대출이며, 나머지 천만원으로 투자를 하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면 만약 제가 1호기를 천만원으로 투자하면, 제가 1주택자가 되니 전세집에 있는 대출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반환되는 걸까요 ?
그리고 천만원으로 투자한 1호기 집이 만약 전세가가 떨어져서 제가 세입자에게 돈을 줘야 하는 상황이라면 대출로 매꿔야 하는 걸까요? 아님 다른 방법적인 부분이 있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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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녕하세요 열무애비님. 마인드 너무 좋아요 저도 용기 얻고 갑니다.
그리고 질문하신 내용은 잘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당연하다는 듯이 월세로 갔거든요.
이 내용은 최근에 웰뜨님이 올려주신 글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https://weolbu.com/community/712637
전세가가 떨어져 세입자에게 돈을 돌려줘야 하는 상황이라면, 모은 현금으로 메꾸거나 마이너스 통장을 활용합니다. 투자 전에 재계약 시점 공급 상황 등을 체크해 역전세가 발생할 리스크가 큰지 가늠해보는 것이 필요해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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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무애비님 질문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기존 전세가 있는 상태에서 투자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 전세대출은 아래 호요일님께서 제 글을 공유해주셨네요. ㅎㅎ 주택을 매수하자마자 반환을 해야 하는지 아닌지를 우선 잘 알아보시고 투자 진행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전세대출이 월세보다 더 비용이 나가거나 묶이는 돈이 많아서 투자하기 어렵다면 당연히 월세로 자산재배치를 진행하여 투자해나가시면 됩니다. 1호기 집의 전세가가 떨어져서 세입자에게 돈을 줘야 하는 상황이라면 열무애비님께서 가용 가능한 대출을 다 포함하여 역전세를 대응하면 되지만 그 전에 세입자분과 최대한 협상을 하여 차액에 대한 이자를 시중 예금 이자보다 더 드리거나 일부만 돌려드리고 나머지에 대한 이자 지원을 해드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무조건 해당 금액을 다 돌려주는 것은 아니고 협상의 여지는 있으니 여러 방법을 통해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열무애비님의 질문 너무 좋은 질문입니다. 어느 질문이어도 좋으니 앞으로도 많이 해주세요~^^ 다른 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본인의 현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방향을 정해서 투자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