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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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기초 73기 9해줘 노후! 7ㅣ다려지는 노후생활 준비하조 가애나애] 열반스쿨 기초반 너바나님과의 만남 후기♥

안녕하세요, 가애나애입니다.

어제는 너무너무 귀한 기회를 주신 덕분에

너바나님과 멘토님들을 만나뵈었습니다.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기회임을 알기에,

좋은 질문을 해야 좋은 답변을 들을 수 있음을 알기에,

명단 발표가 난 뒤로 어떤 질문을 드릴까?

내내 고민을 한 것 같아요.


처음 방문하는 아지트가 너무 신기했구요.

오랜만에 반가운 짠쀼님과 호크님도 뵙고,

같은 조에 배정받은 동료분들도 뵈면서

인사 나누고 있었더니 멘토님들 등장!


(너무 신기했어요*.*)


인사 나눈 후, 5개 그룹으로 나뉘어

멘토님들께서 방문해주셨어요.


저희조는 라즈베리님, 너바나님, 양파링님과

이야기 나눌 수 있었습니다.(꺄)

저는 잡힐듯 잡히지 않는 1호기를 찾으며

'과연 내가 투자 방향을 알맞게 설정한 게 맞을까?'하는

고민이 참 많이 들었습니다.

꼭 마지막에 확신이 들지 않는 까닭이

여기에서 비롯됨을 최근에 깨달았거든요.


그래서 라즈베리님께는 현재 갖고 있는 앞마당을 아우르는 질문,

너바나님과 양파링님께는 보유한 종잣돈과 향후 자금 계획을 바탕으로

투자 방향에 대한 질문을 드렸어요.




#1. Low list, Middle return


라즈베리님께서는 투자할 때

1)얼마 정도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까,

2)얼마나 위험할까

이 두 가지를 함께 고민해 볼 것을 말씀해주셨어요.

즉 기대 이익과 리스크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사실은 처음에 1호기라면

이 투자로 얼마나 많이 벌 수 있을까?를

생각하기는 어려울 거에요.


그런데 리스크는 일단 좀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말씀을 듣고, 이 물건으로 언제 얼마나

수익이 날까?는 제가 감히 예상할 수 없지만,


비교군의 가치가 비슷하다면

리스크가 적은 것을 선택하는 것은

제가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너바나님께서도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단도투자'를 풀어서 설명해주신 건데요.

리스크는 낮추되 이익은 극대화시키는 투자입니다.


여러 지역을 알아갈수록

뾰족하게 더 나은 선택을 하고자

욕심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 때마다 라즈베리님께서 말씀해주신

투자의 기본에 대해 떠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각자의 상황에 맞는 투자

양파링 멘토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너바나님께서 들어오셨어요.

(강의 화면과 똑같아서 너무 신기했어요*.*)


사인을 척척 해주시며 동시에

저희의 질문에 대해 당연한 듯 툭- 답변을 해주셨어요.

너무나 당연하게 툭 던져주시는 답변에서

시장에 오래 머무르며 얻은 통찰력이 고스란히 전해졌어요.


저렇게 당연하게, 덤덤히

답변해주시기까지 얼마나 많은 경험을 하셨을까

놀랍고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눠주심에 그저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저는 현재 재무 상황에 대해

1호기 투자 방향을 질문 드렸어요.

그간 투자 물건을 찾아 여쭈어보면,

"더 좋은 걸 보세요."라는 피드백을 들어왔기에

이 점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었거든요.

너바나님께서는 시크하게

"수도권 임장을 다니세요." 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전혀 생각지도 못한 방향이라 당황하여 다시 여쭈었더니,

"강남 1시간 이내에 출퇴근 하는 곳 할 수 있어요."라는

답변을 주셨구요.

뒤이어 양파링 멘토님께 이와 관련하여

추가적으로 질문을 드려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조에서 함께 이야기 나눈 분들의

각자의 재무상황이 모두 달라

그에 따른 다양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답변을 통해 멘토님들께서는 현 시장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계시는지 배울 수 있었어요.


특히 저보다 종잣돈 규모가 큰 분들이 많아서

제 눈높이에서만 바라보았던 시장을

더 크게 조망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그 과정에서 강의를 통해 배운 지식들이

투자의 본질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실전 투자를 위해 어떤 방향으로 계획하고

적용할 수 있을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깊이 있는 통찰력 뿐만 아니라

답변을 주시는 멘토님들의 다정하고

사려 깊은 모습에서도 정말 많은 것을 느꼈는데요.


저도 멘토님들과 같이 여유롭고

다정한 모습으로 오래오래

투자 생활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 모든 것은 기본에서부터


저희가 드린 질문에 대해

멘토님들께서 답변해주신 내용을

부산까지 돌아오는 길 내내 복기해보았습니다.


지방 자산, 수도권 자산으로 갈아 끼워야 할까요?

실거주와 투자 사이에서 고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구축 빌라 매도해도 될까요?

매도가 어려운 아파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앞으로 앞마당은 어떤 방향으로 늘려 나갈까요?


모든 답변은 결국 열반기초 강의에서 알려주신

투자기준 '저환수원리'로 귀결됨을,

각자의 재무 상황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방향에서

시스템투자를 어떻게 만들어나갈 것인가?에

대한 해답임을 느꼈습니다.


'아, 정말 강의에서 너바나님의 모든 것을 알려주셨구나-'

앞으로도 고민이 들 때면 알려주신 투자의 본질과

스스로 계획한 방향성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보겠습니다.


긴 시간 인사이트 나눠주시고,

여유롭고 따뜻한 미소로 조언해주신

너바나님, 양파링님, 라즈베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너무나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소중한 경험 나눠주신

무지개크레파스님, 같부님, 하나둘셋아주아님,

두부랑후추랑님, 알베오님,

낙숫물이님, 함께하는가치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좋은 곳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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