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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양파링님이 강의 마지막에 보여주셨던 인용구절이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잘하고 못하고는 지금 판단하는게 아니야. 시간이 지나가야 알 수 있는거야.'
이말을 듣고 왜이렇게 울컥했는지 모르겠어요..
직장을 다니면서 부동산 공부를 하다보니, 막막하고 체력적으로도 많이 지쳐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음한켠에 자꾸 불현듯이 '나 잘하고 있는거 맞아?' 라는 생각이 매일같이 들었는데,
마지막에 저말씀을 전해 들으니 용기도 생겼습니다.
'그래, 지금은 헷갈릴 수도 있지만, 힘들 수도 있지만 밀고 나가면 나중에서야 내가 잘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될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주우이님이 말씀하신, 마침표를 찍어라. 라는 말도 와닿았습니다.
마침표를 찍지 않고 흐지부지 한게 제 인생에서 한 두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에 열기반을 수강신청하면서 이왕 한 거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중간중간 지치기도 하더라고요.
그럴때, 주우이님이 말씀해주신 마침표를 찍으라는 말을 새겨야 겠습니다. 뭐든 마침표를 찍어보자.
이번 3강이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던것이. 구체적으로 이제 한 발 더 배운 것 같아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적용해보고 싶었던 부분은,
사실 저는 제 동네밖에 모르는 바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여기 교재에서 말씀하신 동네들을 많이 다녀보고 싶어요. 제가 사는 동네와 비교해보고, 왜 이 지역이 이렇게 오를 수 밖에 없었는지 배워보고 싶습니다.
주우이님 강의에서 '비교평가'를 해야된다고 하시는데, 이번에 조모임을 통해서 분위기임장을 해보니 그 말이 확 와닿았습니다. 아는 지역이 많을 수록 훨씬 유리한게 맞겠구나 싶더라고요. 정말.. 혼신을 다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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