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기만성 흙수저
대흙입니다.
오늘은 지난 주말에 있었던
너바나님과의 만남 후기에 대해
작성해보겠습니다.
열반기초 72기 운영진으로서 활동하는 것만
해도 기쁘고 행복한 일인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특히, 너바나님 외에도
주우이 멘토님과 줴러미 튜터님을 뵐 수
있어서 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총 만남 시간은 3시간정도로 진행되는데요.
처음엔 강사님들과 단체 사진을 찍고,
5개로 나뉘어 1시간씩 2시간 동안
2분의 멘토님/튜터님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집니다.
너바나님은 방을 돌아다니시며, 3~40분 정도씩
질의응답을 해주시구요!
혹시나 다음에 강사님 혹은 너바나님과의 만남의
기회가 생기신다면, 질문을 1가지만 준비하시는 게 아니라
최대한 많~이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ㅎㅎ
생각보다 질문 기회가 많아요!
저는 이번에 더나은나님,성실그램님,
나투호님, 백살님, 예이안님과 같은
반이 되었는데요.
개인적인 현재 투자에 대한 고민이나
실거주, 혹은 가족들의 고민 등 다양한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여러가지 질문들 속에서도
제가 평소 생각치 못한 고민들과
강사님들의 통찰을 통해 어깨너머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특히, 나투호님은 PPT로 질문을 쫙~
준비해오셔서 다들 깜짝 놀랐었네요 ㅋㅋㅋ
저는 최근, 2호기 투자를 위한 선택이
주된 고민이라 이에 관해서 여쭤봤는데요.
좋은 것을 노려야 실력이 늘고, 성장합니다.
대흙님의 성장을 바라기에 더 좋은 곳을
보시면 좋겠습니다.
줴러미 튜터님
제가 노려보던 매물들과
최근 몇 개월동안 고민해왔던 문제들을
튜터님께 여쭤보았고,
제 상황상
3억대 물건도 좋지만, 그 이상의 4억대
물건까지 제대로 파악하고, 이를 위한 도시
부산이나 대구 등을 봐도 좋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물론, 가격대가 낮더라도 투자금이 적고
충분히 수익률이 나는 물건이 없는지
현재 앞마당도 잘 살펴보라고 하셨구요!
최근 수도권 임장지가 구성남과
광명으로 급지가 비슷하다보니,
서로 비교평가가 많이 되고
고민스러운 부분이 많았는데요.
여기서 단지를 직접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입지와 위치의 차이를 설명해주시며
어떤 것이 좋은 것인지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대흙님
입지와 위치 중 바뀌는 것은 무엇이고,
바뀌지 않는 것은 무엇이죠?
입지는 개선이 될 수 있지만
위치는 바뀌지 않아요.
그럼 어떤 단지가 좋죠?
주우이 멘토님
주우이 멘토님은 강의 실력도
대단하시지만, 상담을 해주시는 능력과
분위기가 너무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쩜 그리, 다정하고 상냥하시면서
우문에도 현답을 이끌어내주시는지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주시는 것 같습니다.
최근, 앞마당을 더 빨리
많이 늘리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는데요.
평일 임장을 하면서
분임, 단임 정도만 해두어도
나중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젊은우리 튜터님께 배워서 알고 있었는데요.
그러면 구체적으로 몇 개월에 몇 개?를
만들어야 되는지 또 궁금했습니다.
(말해줘도 못알아 듣는 대흙...)
두 달에 3개의 앞마당을 만드세요.
매 달 중심이 되는 앞마당 1개씩과
두 달 동안 틈틈히 1개의
수도권 앞마당을 추가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때, 매물임장을 하지 못하는 경우라도
나중에 채워나가면 돼요.
미니 임장보고서를 작성해보세요.
주우이 멘토님
저는 이렇게 숫자로 말해줘야 알아듣는
수준이라...이번 3주차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집에서 가까운 임장지 중 빈 곳을 찾고,
시간을 좀 더 내서 앞마당을 더 늘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평일에 임장을해본 적이많이
없어서 어느 정도를 볼 수 있는지 감이 없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내가 몇 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평일에 어느 정도 진도를 뺄 수 있는지
한 번 파악해보고
시간효율성을 체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기대하던 너바나님의
질문 시간이 다가왔는데요.
저는 사실...
질문을 하지 못했습니다.
앞서, 질문을 많이드리기도 했고
너바나님을 실제로 뵈니
그 포스...(?)에 압도되고, 긴장이 되다보니
어버버했었는데요.
이럴 바에 차라리 그냥 평소에
꼭 하고 싶었던 말씀을 드리자!라고
결심했습니다.
'너바나님!
저는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제 닉네임 처럼 어려서부터 풍족한 집안이 아니었고,
직장에 취직해서도 오히려 허무함만 느끼던
와중에 월부를 알게 됐습니다.
2년 동안 투자도 해보고 나눔과 과정의 기쁨을
알게 되서 행복하고, 앞으로 노후대비를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겨 이 생활이 행복합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라고
얼굴 빨개져서 말씀을 드렸네요.ㅋㅋㅋ
어떻게 받아들이셨을진 모르겠지만,
이렇게 말씀해주셨습니다.
(극도 흥분상태라 기억이 잘 안남...)
대흙님
꼭 부자가 되세요...
부자가 되면 생각보다
더 좋습니다.
꼭 부자가 되시길 바랄게요.
너바나님
좀 이상하게 기억하는 것 같긴하지만
그 감동과 다시 한 번
에너지가 충전되는 느낌은
말로 형용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아직은 가늠이 되지 않는 시간들이
제 앞에 남아있지만, 그래도 그 끝에
다다른 분의 격려를 들으니 더욱
희망이 충전되는 것 같았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합니다!
댓글
우와 강사님들과의 만남 후 감동이 여기도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후기 읽는데 두근거려요!!! 흙님 후기 감사합니다 ^^
대흙님! 너무 좋은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두 달에 세개는 저도 꼭 실천해 보겠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뽜이팅입니다 🔥
흙님💜 우리 생각보다 좋은 부자를 꼭 한번 경험해보자구요! 흙님 자녀들의 닉네임은 대금❤️(???) 흙님 주말에 봐요 후기 넘 감사합니다(더 자세히 물어봐야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