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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서울 동북권역은 정말 나에게 생소한 지역이었다.
사실 어디에 대충 어느 구가 위치해있다만 알 뿐이지, 여태껏 가볼 일도 없었던 지역들이다.
그래서 이번 3강이 정말 기대됐었고 궁금했었다.
그동안 입지의 조건들에 대해 비중을 두고 입지분석을 주로 했었고 사람에 대해서도 봐야한다고 익히 들었지만, 아 대략 어느 연령대의 사람들이 살겠구나, 거주지 기준 소득은 대충 이정도구나 분석을 마쳤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제주바다님이 강의에서 각 구의 인구에 대한 특징들을 설명해주셨던 게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다.
제주바다님이 중점적으로 각 구의 생활권을 나누고 각 생활권마다 그 지역에 거주해야만 하는는 사람들이 어떤 수요들인지 설명해주셨다. 신기한 건 같은 급지 안에서도 각 구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소득수준이 많이 갈린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같은 급지인 성동구와 광진구도 사는 사람들의 소득수준이 다르기때문에 전출입 지역자체가 서로 많이 달랐고, 광진구 안에서도 소득격차가 크다니..!!! 그렇기 때문에 데이터에 대한 오류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셨다.
어줍잖게 손품을 팔았다가는 입지분석이 어중간해질 수 있겠구나...!
각 구의 생활권마다의 인구 특성들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사이트 : 인구데이터를 통해서 집값을 만드는 사람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이다!
서울 아파트를 산다는 것의 의미
서울 아파트는 산다는 것은 10년을 들고가야 하기때문에 가족들에게도 영향을 주는 것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을 듣는데 정신이 번쩍 드는 것 같았다. 그래, 나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영향을 주는 건데 막연하게 공부해서는 안돼...!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을 투자해야하는 이유는 나와 가족의 삶을 지지해줄 자금을 마련해주는 든든한 자산이 되기 때문이다. 임보와 임장을 통해서 선택한 단지들의 시세 트래킹 리스트를 만들어보자.
나만의 투자범위를 설정해서 매매로 이어지는 시세트래킹이 되어야 한다.
투자를 해야만 하는 나만의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자.
나와 가족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책임지기 위해서이다!
BM : 꾸준함이 가장 어려운 것. 귀찮아도 일단 매일 책상에 앉아서 임장보고서를 열고 하루에 한장이라도 꼭 쓰자!
댓글
하루에 한장씩 매일 임보 쓰는 쏘이님 멋져요! 맞아요 ㅎㅎ 우리가 하는 투자가 우리 가족의 노후까지 걸려있다고 생각하면 정신 번쩍! 쏘이님 배운대로 행동으로 잘 옮겨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