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튜터링데이 후기!
첫 실전반에 개인적인 여러 사정으로 정신없이 우당탕탕 지내는 매일 속에 정말 기다리던 단비같은 하루였던 튜터링데이였습니다.
그 동안 기초반을 들으며 항상 내가 이렇게 해도 되는 건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에 피드백을 받기 어렵다는 것과 임장과 임보를 쓰는 중 궁금한 점이 생겨도 해결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 어려움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전반을 하면서 그것들이 한방에 쏴악-! 사라지고 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 중에 꽃이 튜터님과 직접 만나 임보를 보고 임장을 하는 튜터링데이!
먼저 튜터님과 조원들을 모두 만나 사전임보를 보고, 조장님과 방나님의 사전임보 발표도 들었습니다.
튜터님께서 모든 조원들의 사전임보를 보시고 한명씩 피드백을 주셨었고, 그리고 다른 분들의 노력이 묻어나는 사전임보 발표를 들으며, 제 자신이 무엇을 보충하면 좋을지 건설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오후는 튜터님과의 비교임장 시간!
튜터님과 임장에 대해, 단지임장에 대해, 그 지역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있는 시간이었지만,
무엇보다 한사람 한사람씩 투자에 있어서 각자의 상황과 고민을 들어주시고, 조언해 주셔서 정말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점심, 저녁, 그리고 커피타임까지 조원분들의 다양한 질문들을 통해 튜터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의 간극을 조금이라도 더 맞출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튜터님이 해주신 많은 말씀 중 이 말이 마음에 계속 찐하게 남아 있습니다.
"결과를 고정 해놓고 과정을 만들어라"
많은 의미와 깊이가 내포된 말이라 계속 곱씹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소중하고 값진 시간을 선물해 주신 튜터님과 그 시간을 더 의미있게 만들어준 조장님과 조원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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