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임돌입니다.
어느덧 열반기초반이 3주차를 맞이하여
절반이상이 흘러갔습니다. 처음 조원분들을 만나서
서로 자기소개를 했던게 생생한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다니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이번 2~3주차는 꽤 의미있는 주차였습니다.
처음으로 모든 조원분들이 모이고 임장을 하며
월부 안에서의 공동체 의식을 처음 느껴보신 그런 한주였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하게도 제가 드린 도움보다 더한 열정으로
따라와주셔서 과제 진행은 물론 여러 방면에서 제가
아니더라도 서로 응원하면서 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월부 경력자들이 아니신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3주차 강의는 주우이님과 양파링님이
진행해주셨습니다. 투자와 관련된 강의 내용도 너무 좋았지만
아직까지도 기억에 계속 남는 좋았던 부분은 주우이님이
다뤄주신 질문에 관한 부분이였습니다.
질문할 기회가 왔음에도 질문하지 않아서 혼나기도
했다는 주우이님... 마치 저를 보는거 같은 느낌..
그리고 월부에 이제 막 들어오신 분들도 느끼시는 공통된 감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질문을 할 기회가 막상오게되면 정말 많은 잡념들이
질문해야하는 저를 막아섭니다. 이걸 꼭 물어봐야만 알아낼 수
있는걸까? 좀 질문이 이상한가? 내가 저 분을 너무 부담스럽게 해드리는건
아닐까? 하는 등의 생각이 들곤 하죠.
처음에는 질문받는 사람을 배려해서 혹은 눈치가 보여서
등의 이유라고 생각했는데 이제와보니 질문이라는 행위 자체가
두려워 저 스스로 합리화를 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강의를 듣고 저 사람을 불편하게 하지는 않을까?가
아니라 내가 지금 질문하지 않으면 저 사람을 놓치는거 아닐까?
지금 내가 질문할 상황을 가릴 처지인가? 하는 생각을 해야겠다고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질문용 메모지를 따로 만들어두자!!)
또 양파링이 강의 중 해주신 말씀
'월부는 완벽주의가 아니라 완료주의이다'
저는 이 말이 이번 조장역할에도 너무 도움이 되었고
조원분들이 과제를 함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주작은 습관의 힘에 나오는 이야기를 빌리자면
두 그룹의 학생들에게 과제를 주는데
한 그룹은 잘 찍은 사진 한장으로 평가하고
다른 한 그룹은 사진을 양으로 평가하여 여러번
찍도록 과제를 유도하였습니다.
결과는 놀랍게도 사진 한장의 질을
높이려고 노력한 첫번째 그룹보다 양을 뽑아내려던
두번째 그룹의 사진이 더 질적으로 훌륭하다는 것이였습니다.
아무리 처음을 잘하려고 해도 여러번 해서 나온 결과보다
좋을 수는 없다는 것을 책과 양파링님의 강의를
통해서 깨달아 저를 포함한 조원분 모두가
과제 기한을 한 참 남기고도 과제를
제출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완벽보다는 완료를 위해 노력한 저희 조원분들 모두
시간이 지난다면 분명 원하는 목표를 결국 이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11조 화이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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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완성을 위해 🔥한번만 한번만 더 💙투자 습관 응원합니다 [한줄명언]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이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자신이 할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두 사람 다 옳습니다. 왜냐하면? 생각하는 대로 되기 때문입니다 -헨리 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