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실전26기 2젠걱정없어 7ㅏ자나튜터님이 계시자나 산들이] 가자나튜터님과 튜터링 가자낭🩷

  • 24.03.26


♡ 실전반의 꽃!!! 대망의 튜터링 데이 ♡


아침부터 두근두근대는 마음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오늘은 빠짝 긴장하고 한마디도 놓치면 안되니까

전날 잠도 푸욱 자두고 ㅎㅎ


오늘은 가자나 튜터님을 만나는 날!!!!


모임 전 줌모임에서부터

헉.... 여신이시다.. 아름답다... 를 속으로 생각했는데

2주간 튜터님과 함께 카톡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헉.. 마음은 선녀이신데.. 를 또 속으로 생각하게되는,


예쁜 사람은 역시 마음도 예쁘다 !!!


라는 진리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신 튜터님을 만나는 날!

(27조.. 그래서 다 예쁜가 봅니다.. 예쁜 사람들 ㅎㅎ)

더구나 엄청난 일정으로 몸이 안좋으신데도, 링거까지 맞아가며

저희를 위해 애써주시는게

2주 내내 느껴져서 너무나 감동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사임 발표 타임


전날 선정된 사임 발표자에는 아쉽게도 + 다행이게도 제가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비단결 튜터님께서 워낙에, 다들 너무 잘써서 고민이 많았다고

따뜻한 말씀 해주셔서 위로와 안도로 사임 발표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돈농사님과 장짱님, 연잎차 조장님의 발표를 들으며

BM할 거리를 수북히 정리해봤습니다.


지하철 역 이용객 수를 통해 지하철의 파워를 짐작해 보기

랜드마크 가격과 소득을 연결지어 보기

입지의 모든 것을 지도위에 총망라해서 정리해보기

시세지도에서도 입지를 올려보기

지역의 택지개발 역사와 연식의 흐름을 통해 지역 이해하기

인근지역의 공급까지 모두 지도에 올려보기

최고가 흐름을 통해 선호 요인 파악해보기

인구이동을 연단위 끊어서 파악해보기

인구 증감과 공급의 연관성 찾아보기

시세그룹핑을 통해 단지 대 단지 비교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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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도 없이 쏟아진 BM 거리를 통해서

제 임보가 뭐가 문제인지도 생각해보고,

결국 임보를 통해 나와야 하는건 선호도와 저평가! 라는 사실을 상기해봅니다.


지난 임보보다 사임에 선호도를 비교하고 파악하는데 애써봤다고 생각했지만,

튜터님의 피드백을 통해

제가 뭘 놓치고 있었는지도 다시금 알 수 있었습니다.


임보를 쳐내기에 급급해서

정작 내 생각을 갈무리하고

한 흐름으로 나아가지 못했다는 것!


임보 한 장 한 장에 나의 생각을 담고

이 것을 키워드와 한 줄 요약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레이얼를 쌓아나가는 작업이

제게 가장 부족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튜터링.. 진짜.... 역시는 역시입니다.

뭐가 부족하고, 뭐가 문제인지

한 눈에 캐치하고 조언해 주시는 튜터님 ㅠㅠㅠㅠ

실전반은 진짜 사랑이에요 ㅠㅠㅠ

튜터님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임보를 배울 수 있게 해주신 돈농사님, 장짱님, 연잎차 조장님 감사드려요


임보를 보며 함께 이야기 나누고 좋은 질문과 소감을 나눠주신

꿈구님, 케미님, CANI님, 미스쭈님, 이삼삼님 감사합니다.


한동안 혼자 자실로 돌아다녔었는데,

조원들과 함께 한다는게, 그리고 튜터님을 통해 배울 수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기름 값이 일도 하나도 전혀도 안 아까웠다!! 열 번도 더 쓸 수 있겠다!!!!



# 분위기 임장


사실, 분위기보다 튜터님께 초초초 집중하는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다른 조와 대화하실 때는 지역도 살펴보고

지역민도 보고, 시세도 보면서

(봐....봤어요... ㅎㅎ)


그리고 튜터님과의 시간에는

생각했던 질문을 조심스레 꺼내보기도 하면서,

앞으로의 투자 라이프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의 투자금과, 모을 수 있는 돈

그리고 현재 시장의 흐름에 대해

고민도 많고,

내가 하고자 하는 방향이 맞는지

안개 속에 답답함이 있었는데,


튜터님의 대답을 들으며

아!

어떻게 해야할지를 명쾌하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임장지를 제대로 뽀개고 나서!

이 방법을 통해

더 업그레이드 된 제가 되어서

새 앞마당도 뿌게고 다니리라!!!


지방에서 임장지 다니면서 임보까지

열심히 했다는걸 알겠다고,

튜터님의 예전과 닮았다고 말씀해 주셔서

진심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스스로는 의지가 떨어지고 게을러지는 순간마다,

하기 싫고 회피하는 영역들이 발목을 잡을 때마다

난 왜 이럴까라고

자책도 참 많이 했는데,


그래도, 어느 부분에서는 열심히 시간들도 있었고

그 순간들이 쌓이고 있다는 걸

위로 받은 느낌 이었어요 ㅠㅠㅠㅠ


더 열심히 해서, 오래오래 투자자로 남아서

꼭 동료들과 튜터님과

오래오래 남고 싶네요ㅎㅎ


소중하고 따뜻한 시간,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자나 튜터님,

그리고

연잎차님, 꿈구님, 장짱님, 미쓰주님, 돈농사님, 케미님, CANI님, 이삼삼님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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