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특히 투자관련 책은 너바님의 말씀과 같이 전문가가 아니라 진짜 "부자"가 쓴 책을 먼저 읽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너바나, 너나위 등 멘토들이 어떻게 그리 많은 책을 읽을까 궁금했는데, 처음엔 이해가 가지 않더라도 쭉쭉 읽어나가고 괜찮은 책이다 싶으면 정독을 한다는 말씀에 위안을 받았다.
사실 질문을 제출하지 못해서, 다른 분들의 질문과 너바나님의 답변으로 대리만족을 했다. 나는 아직도 질문을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지 않다는 것에 약간의 자괴감이 들었다. 하지만 그런 자괴감을 갖지 말아야겠다고 바로 생각했다. 나는 지금 그래서 배우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락장이어도,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 수는 없으나, 투자는 언제나 할 수 있다. 해도 된다.
# 적용점
책 읽는 것이 어렵지만, 너바나님 말씀처럼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쭉쭉 읽기로 결심했다. 나에게 의미있는 책이다 생각되면 그때 다시 정독해도 된다.
책 필사는 진정 나에게 의미있는 책을 해야겠다.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세요" 열기, 실준, 지기, 그리고 지금 열중... 이론은 충분히 했다고 본다. 행동으로 옮길 시기라고 생각된다. 독서와 임장, 임보에 더더욱 매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