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올러버] 다른 사람과의 비교 피하지 않고 성장하는 법(feat. 임장보고서 편)

  • 24.03.27






안녕하세요.

모든 것들을 사랑하는 올러버(All Lover)입니다.




월부에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고

13개의 정규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처음에는 조원이었고,

중간에는 과제/임장팀장이 되었고

나중에는 조장을 맡았습니다.



특강도 14개쯤.. 들었더라구요 :-)

저평가, 지역분석, 비교평가 등등



솔직히 지금쯤이면 임장보고서

술술 쓰고 있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임장보고서의 벽은 높고,

다른 사람들의 임장보고서는

대단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혹시 실전반에서 기대하던

튜터링데이를 마치고,


다른 사람의 임장보고서를 보며

좌절하고 계시진 않나요?


임장보고서 새로 다시 쓰고 싶은 마음에

휩싸이진 않으셨나요?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라고 했는데..

누구한테 말은 못하겠고..



그런 마음이 들어도 괜찮습니다.

성장하고 싶은 의지가 충만하다는 거니까요.


.

.

.


임장보고서의 벽을 넘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1. 다른 사람과 나의 차이 인정하기



우리는 각자 공부한 기간도 다르고,

투자에 들인 시간도 다르고,

컴퓨터에 능숙한 정도도 다릅니다.


누군가는 통계 해석을 잘하고,

누군가는 지도를 잘 봅니다.


이렇게 다른 것 투성인데,

똑같은 임장보고서가 나올 수 있을까요?


다른 것이 당연하다.

그 차이를 인지하고 좁혀나가는게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라는 말은

외면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2. 다른 사람의 임보 레버리지 하기



동료의 잘 쓴 임장보고서는

슈퍼 영양제입니다.


어떤 조원은 단지분석을 잘하고,

다른 조원은 비교평가를 잘합니다.


잘 먹고 쭉쭉 흡수하면

부스터 효과를 얻게 됩니다.




좌절감이 온다는 건,

오히려 더 잘하고 싶다는

"시그널" 일수도 있습니다.



고퀄의 임장보고서를 만나면,

속으로 외치세요!!



찾았다! 나의 오메가!

여기 있네! 나의 비타민







3. 나의 초기 시절 임장보고서 보기



기억나시나요?

첫 임장보고서 !


첫 임장보고서를 열어보면,

당시 임장했던 기억이 떠오르고,

(꽤나 힘들었던 기억...ㅎㅎ)


한 껏 부끄러움이 느껴지면서

성장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사실 저는 반대의 의미로

흠칫하긴 했습니다.


첫 임장보고서와 비슷한 장표가

현재 버전에도 많더라고요.. ^^


한 번 쯤 백지부터 시작해서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봐야할 것은

앞으로 나갈 방향과 그간 성장해 온 궤적이지,

뒷걸음질 칠 퇴로가 아닙니다.



지금까지 잘 버텨온 동료분들과

제 자신을 토닥여주며,


앞으로 잘 해낼거라고

응원글 남기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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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레인
24. 03. 27. 16:54

올러버 조장님, 제 마음속을 들여다 보셨나요???ㅎㅎㅎ 맞아요~ 잘하고 싶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안 순간 좌절감과 실망감이 크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마음을 어떻게 이겨낼까?', '어떤 부분을 조금 더 발전시켜 볼까?' 라고 마음 고쳐먹는 순간, 해결책이 보였습니다. 튜터님들의 칼럼을 읽고 마인드셋 하고, 조장님이 말씀하신대로 잘 쓴 동료들 임보를 BM하기로요. 그런 마음을 가지고 하루를 시작한 저에게 조장님의 나눔글이 요즘 제가 느낀 감정에 대답을 해 준거 같아 괜시리 뭉클했고, 다 읽고 나니 기운이 나네요 :) 감사합니당 ♡

유자린
24. 03. 28. 08:11

러버님 영양제 나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