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11기50억 어서오십조 묻슈] 3주차 제주바다님 강의를 듣고

벌써 3주차다

이번 강의를 서울에 대한 단순 브리핑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강사는 왜 이렇게 분석했을까를 생각해보라는 조언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분석이유를 놓치지 않으려고 했다.

내가 잠시나마 아들 자취방에 얹혀 살면서 접했던 동북권 일부이기에

지방에서 서울로 발령 온 나로서는 그나마 다소 친숙한 지역이다.

종사자수 20만명 이상인 자치구가 하나도 없는 권역

그러기에 직장으로의 이동을 돕는 교통이 중요한 지역

다만, 대학교가 많아 관련 종사자가 거주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동대문구, 성북구

언덕이 많아 단지 임장시 끊어서 보면 제대로 평가할 수 없기에 정문, 후문쪽으로 모두 접근하면서 이어서 봐야 하는 성동구..

하루면 임장이 끝날 수 도 있을만큼 단지가 많지 않으나 학업성취도가 높은 광진구 등

자치구별로 중요가치가 다르니 해당 구에 맞는 기준으로 각각 달리 접근이 필요한 권역

동북권은 원석

2급지 소액투자 단지와 2급지 이상의 폭발력을 보이는 4급지 단지를 비교평가할 필요가 있는 지역이라서

동북권 투자기회는 동북선과 연결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 같다

다음달엔 강의에서 언급해준 단지를 중심으로 분임, 단임을 해보면서

강사님이 왜 언급을 했는지 살펴봐야겠다.

차분하면서도 조곤조곤 진지하게 펼치시는 제주바다님 강의.

귀에 쏙쏙

잘 들었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