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58조 xevvonkim]

[주우이님의 강의 후기]

1.가격, 입지에 대한 선입견을 버려야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

-> 회사나 집 주변은 제가 이미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이런 선입견이 투자 관점에서는 버리는 게 좋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2.주우이님의 조언대로 첫 임장 지역은 집 근처나 회사 근처로 가 볼 예정입니다. 공교롭게 집이랑 회사가 같은 지역에 있는데, 다른 지역으로 앞마당 3개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겠습니다. (앞마당의 정확한 정의를 몰랐는데, 입지에 대해 10분 정도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지역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3.어떤 단계든 마침표를 꼭 찍고 넘어가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려고 합니다.

주우이님의 마지막 강의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11강)

내 위치를 알고, 내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까지 가기 위해 필요한 과정들을 수립하는 점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주우이님께서 너바나님의 조언을 말씀해주신 내용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실력은 뒤쳐져도, 노력은 뒤쳐지지 말자"

실력이 별로 없으니까 이 정도 노력만 하면 됐어 라는 마음가짐이 있었는데, 제 자신을 많이 반성하게 되는 말이었습니다.

저도 노트에 적어두고 헤이해질 때 매번 보려고 합니다.

주우이님께서 조언해주신 것처럼, 우선순위를 생각하는 점,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해야할 건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서, 여기저기 에너지를 분산하다보니 어떤 것 하나에 몰입하는 점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이 점은 목실감을 적으면서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목표를 저만의 one thing으로 정하고, 이 원씽에 제 에너지를 조금 더 많이 투입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도, 제 인생 목표에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에 맞는 노력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양파링님의 강의 후기]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잘 못써도 일단 써서 완성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려고 합니다.

오프라인 단지 임장을 가기 전에 미리 예습하려고 수강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그냥 느낌상으로, 아니면 내 기준에 맞춰서 아파트나 단지를 평가했다면,

투자 관점에서는 정말 객관적인 지표로 봐야겠구나 라는 점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저의 의견은 배제하고, 객관적인 지표만을 기준으로 평가하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양파링님께서 알려주신 기준으로 앞으로의 아파트들을 평가해보는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아실, 호갱노노 등 페이지가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좀 더 자주 사용해서 익숙해질 필요가 있겠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