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6쾌하게1하조 유짐]

일단 주우이 님과 양파링 님 강의를 듣고 나서의 느낌은 너바나님이나 너나위님의 강의를 듣고 나서의 느낌과는 달랐다.

너바나 님이나 너나위님 강의는 "정말 내가 노력해도 될수 있을까, 너바나님 너나위 님이니까 된거 아닐까" 하는 신의 영역의 계신 분들의 성공담을 듣는 기분 이었고,

주우이 님과 양파링 님의 강의는 "어, 나도 할수 있겠는데? 선배님들도 같은 과정을 겪으셨네" 하면서 정말 가까운 내 미래의 모습이 그 분들이 될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내마반 기초를 듣고 나서 열기반을 들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3강은 내마반 기초에서 다뤘던 내용들을 좀 정리할 수 있는 강의였다.

수익률 부분은 새롭게 알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다행(?)이었고(월부스쿨에서 배우는 새로운 정보들이 어렵고 낯설게 느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그리고 무엇보다 연수익률20%가 생각보다 달성하기 어려운 수치가 아니라는 것을 양파링 님이 다양한 예시를 들어주셔서 용기가 생겨났다.

주우이 님은 3초 정우성 느낌이 났다. 훤칠하신데다가 선한 마음이 느껴지면서 가까운 선배가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하는 느낌이었다.

양파링 님은 특유의 유쾌함이 느껴져서 나도 모르게 강의를 보는내내 입가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것 같다. 팬 된것 같다. 이런 분을 주변에 두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어느덧 3강이 끝이나고, 4강만 남은 상태다. 추석전까지 열심히 해서 추석때 후회없이 마음 편히 명절음식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