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너무 좋아 기절할 일 넘치는
이도맘 유진입니다.
서기의 마지막 운영진으로 한 달을 보내게 되며
좋은 인연들을 많이 만나고,
어제 강사님과의 만남에 다녀오고,
이번에는 5명 소규모의 돈독모를 통해
에너지를 충~만하게 채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면서 한 달 내내 읽었던 사요마요...
원래 독서를 좋아했는데,
요즘 임장과 임보에 계속 우선순위가 밀리면서도
주식을 1도 모르는 제가 '사요마요'를 읽으니
사실 너무 낯설었습니다.
과연 돈독모에 참석해서 이야기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저보다 투자 경험이 많으신 튜터님,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올 해의 올바른 방향성을 굳게 세울 수 있었습니다.
돈독모가 끝나고
제가 앞으로 해 나갈 것을
후기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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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투자 원칙에 대해 설명하며,
가치 대비 가격이 싼 것을 매수한다는 개념에 대해
제가 이야기를 하며,
1호기 매수의 아쉬움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땐 최선을 다했지만,
지나고보니 최선이 아니었던 것이 보이고..
지금이라면 더 다각도로 접근해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말씀드리며,
앞으로의 투자는 정말 싸고 좋은 것을
매수하고 싶다고 하였는데요!
긍정 튜터님께서는 너무나 따스한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유진님, 단어를 바꾸셨으면 좋겠어요.
아쉬움은 못한 것 같은 느낌이 들잖아요.
그 때의 1호기는 지금의 유진님을 이렇게 성장하게 한 것입니다.
그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어요."
그 무엇보다 소중한 1호기 였습니다.
1호기에서 완벽할 수 없고,
앞으로의 투자에서는 어떤 부분을 뾰족하게 가져갈 지
다짐하면 되는지 마인드를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리고 수익은 복리로 쌓이는 마법이기에,
그 복리를 위한 과정임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는 현재 투자금으로 1등매물을 복기하며,
앞으로의 수강, 투자 계획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4월부터 가게 될 월부학교의 임장지를 모른다는 이유로,
다가올 날들에 어떤 것을 하게 될지 모른다는 이유로,
대략적인 목표만 세워두고
구체적인 목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내가 내 계획을 못세우는 것이
얼마나 투자자로서의 리스크인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제대로된 방향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님을
인지하였습니다.
목표는, 수정될 수 있지만,
뚜렷한 이유를 가지고
제가 행동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꼭 세워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유 : 처음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그 다음은 없기 때문에.)
(이유 : 나는 실력을 향상시켜야 하는 학생이기 때문에)
(이유 : 실력이 있어야 매수할 물건이 보이기 때문에.
투자금이 있다면 충분히 싼 매물을 매수해도 좋은 시장이기 때문에)
사요마요 책으로
주식과 부동산의 차이점을 오랜시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왜 나는 부동산을 하려고 할까?"
한 평생을 살아가는데,
언젠가는 내 집에 살고 싶어서.
(꼭 필요 하니까)
부동산은 보통 이상의 입지 물건을 매수하면
적어도 인플레이션은 자동으로 헷지가 가능하니까.
(안전한 투자)
등등..
그래서 현재 월부에서 배우기로 했고,
다음 달이면 학교 수강을 합니다.
그랬다면,
정말 내 투자방향을 정했다면,
제대로 미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미쳐가며 성장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물론 있겠지만,
이렇게 거인의 생각을 빌려
더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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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모를 계속 하다보니
어느덧 20회 이상 참여하신,
정말 투자 인사이트가 넘치시는 분들과 함께 하여
더 배워가는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책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시고,
투자의 본질에 대한 것을 깨닫게 해주신,
긍휼과열정 튜터님, 서킬스님, 삼부시님, 김뿔테님.
오늘 정말 감사합니다!
미숙한 경험이었지만,
좋은 가르침 주셔서 행복했습니다.
화이팅
댓글
유진님은 월부에 있는 복을 다 받으시는것 같네옷 ㅋㅋ 요즘 가장 핫한 서킬스님과 한조라니 😁 항상 부럽고 그래서 늘 유진님께 배웁니다 학교 뿌시고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