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리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 "가자GO 입니다.
2021년 5월 열반기초 41기로 월부에서 첫발을 딛고, 월부에서 끈을 놓지않고 지금까지 월부생활을 느리지만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는 "가자GO" 입니다.
📢 오늘은 제가 열반기초 73기 110조 조장을 하면서 느낀 점과 배운점에 대해 한번 글을 끄적여 볼까 합니다.
그럼 열기 조장 후기를 한번 시작해볼까요?
나는 조장하기전에 월부에서 TAKER 였다.
제가 2021년 5월에 열반 기초 41기 조원으로 사작하여 ~ 2023년말까지 2년 7개월가까이 조원으로만 활동하면서 강의는 열심히 들었던것 같은데.. 저의 첫 열반기초 조장이였던 @명랑20님 (지금도 열심히 2년 10개월동안 중간에 쉬지않고, 앞마당을 늘리고 월부활동하고 꾸준히 이어나가시는 대단한분) 을 비롯하여, 수많은 조장님에게 그저 원하는 정보를 당당하게 요구만 했던.. 월부에서 전형적인 TAKER "가자GO" 였습니다.
"가자GO" 2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조장 신청을 하게 되다
2023년 10월말.. 저는 만 13년동안 다녔던 첫 직장을 관두고, 이직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딸아이 2명이 이미 초등학생이 되어서, 학교를 옮기기 힘든 상황과 맞물리면서, 혼자 직장근처에 숙소를 구해, 지금까지 평일에는 혼자 지내고, 주말에 가족들에게 돌아가는 주말 부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직을 준비하면서, 본의 아니게 월부생활을 6개월 정도 놓고 있었는데.. 이직한지 3개월이 지나고 적응이 될때쯤, 올해초 부터 다시 실준반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고, 정말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월부생활을 어떻게 이어나가지 (?) 하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불현듯.. 옛 동료인 "명랑20님" 이 했던 말이 떠올랐습니다. "가자GO님은 경험에 비해 100프로 이상 노력을 안하시는 것같다. 조장하시면 잘하실것 같은데.. 한번 신청해보시지? 왜 조장 신청을 안하세요?" 라는 얘기가 갑자기 불현듯 스쳐갔습니다.
그리고 바로 고민하지않고, 강의 신청할때 작성하는 링크에 들어가서 바로 "조장 신청 한다" 에 체크하고, 저장해버렸습니다.
그냥 한번 해보자.뭔가 내가 좀 더 성장하고 싶은 욕구가 불타올랐나 봅니다. ㅋㅋㅋ
"나는 조장을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라는 확신을 갖고 한번 도~전 !~
그리고 시작한 실준반에서의 첫 조장 경험은.. 아주 어설펐지만, 그래도 적으도 월부에서 내가 나눔을 할 줄아는 사람이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도 이제 "GIVER" 가 될 수 있겠구나!
열반기초 73기 2번째 조장을 신청하고, 다행히도 2번째 조장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너무 기쁘기도 했습니다.
그 동안 "TAKER" 로 지내왔던 내가 올해 첫번째의 조장경험을 통해, 정말 내가 월부에서 나눔의 기쁨을 얻고,성장한 "GIVER"로서의 시작을 알렸다면...
이번 열기 73기 110조 2번째 조장의 경험은 정말 놀이터에서도 그렇고 110조에서 카카오톡방에서도 그렇고 내가 마음 먹은 것은 "내가 몇 년동안 조원으로서, 월부에서 수많은 나눔글들과 선배들의 조언을 받아왔다면", 조장으로서 이제 "나는그동안 TAKER로서 누려온 나눔들을, 최대한 내가 답변해줄수 있는 선에서는 최대한 알려줄 수 있는 그런 나눔을 주는 월부인에 되자!" 라는 것이었습니다.
비록 아직 누군가에게 알려줄만한 그릇이 될지는 모르겠고,월부 튜터님들처럼 많은 경험을 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3년 가까운 시간동안 월부의 끈을 놓지 않았기 때문에 그 동안 배운것들은 월부 강의 처음이신 분들에게는 내가 조그마한 나눔을 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이번 열기 73기를 보내고 지금 마지막 강의인 4강을 듣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열기73기 110조 조원들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행복한 조장"입니다.
지금까지 열기73기 하루만에 한번의 임장으로 제로 리스크 투자를 할 110조의 너무 멋진 조원들을 너무나도 잘 만나서, 정말 행복한 열기 조장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조 조모임 참석율을 보면, 1주차 오프라인 조모임을 비롯해 ~ 지난주 3주차 조모임인 온라인 "선배와의 대화" 까지 모든 주차 조모임 참석율 100%을 달성했고, 4주차도 한번 100%를 마지막으로 달성(?) 기대해 봅니다.
항상 과제도 열심히 잘 해나가시는 조원들을 보면서.. 나는 열기41기 때 저렇게 열심히 했었나?' 라는 반성(?) 도 한번 해보는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제일 고마운것은, 조원들 덕분에 1주차 오프라인 조모임 이후로는, 저는 감사하게도 조톡방 "노란방"을 일찍이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마지막 주차까지 열심히 하루도 빼놓지 않고, 오늘의 원씽을 매일 매일 작성해주시고, 실천해 나가시는 110조 조원 한분 한분에게 정말 감사의 인사를 한번 적어 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4주동안 수고 정말 많았던 조원들에게 월부 생활을 먼저 좀더 한 사람으로 말해주고 싶은 단 한가지 문장이 있다면, 바로 "우리는 월부에서 매일 투자자로서, 함께 성장하고 그 여정을 함께하고 있고, 그리고 그 여정을 즐겨나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우리가 원하던 목표자산에 언젠가는 다다를 것이라 믿는다." 라는 문장입니다.
열기 73기 110조 조원 모두 월부에서 "행복한 투자자로 성장해나가기" 를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저의 시그니처를 한번외쳐 봅니다.
"순자산 10억 달성하는 그날까지 함께 가자GO GO~!!"
CF.) 열반73기 110조 조모임후기도 참조하시라고, 링크 LIST 남겨 봅니다.
댓글
크~~읽는동안 110조의 행복이 저에게까지 느껴졌어요~ 조장님뿐 아니라 조원분들도 또 저도 행복했던 한달이었습니다~~감사드려요 귀엽GO 가자GO 멋지GO~!!
110조 화이팅입니다 우리 58조도 같이 화이팅할게요~~
조장님 감사합니다!! 이무것도몰라서 뭘물어야할지조차 모르는데..항상 먼저알고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무사히 과정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월부를 알고, 110조가 되어서..조장님님과 조원들을만나고..이렇게 함께한 한달여의 시간이 제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저도 월부안에서 성장해서 지닌날을 돌이켜보는 시점이 온다면...조장님과 조원들께 받은사랑으로 이자리에 올수있었다고 감히 말하겠습니다!! 열기 73기 110조 가자GO조장님, 정상에서 만나뵙겠습니다!! 먼저가서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