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아앙냥냥입니다.
열반스쿨기초반의 여정이 끝나가네요.
이번 달에도 조장으로서 감사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진짜 올해는 단 한 달도 쉽게 넘어가는 달이 없는데,
그래도 튜터님들, 월벗 반장님, 4반 조장님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소중한 45조 선생님들 덕분에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3월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조장일 때 확실히 더 많은 동료를 만날 수 있어서 늘 좋은 것 같아요. :)
내마중 때는 조모임이 3주이고 강의 커리큘럼이 임장이나 임보가 아니어서
해드리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았으나 다 못 했었는데요,
역시 열반 기초는 다르네요.
일단 4주는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훨씬 더 많은 꿀팁을 알려드릴 수 있었습니다.
근데 오히려 지금 필요한 것, 알아야하는 것보다
나중에 알면 좋은 것들을 말씀드린 것 같아서 조금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언제나 조모임 단 하나의 목표인
'친하게 지내기'는 잘 된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실력은 시간이 지날 수록 쌓일테니,
그 시간을 함께할 동료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ㅎㅎㅎ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동료로 함께 성장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성장 부분에서는
역대급 개인 일정 속에 조장의 역할을 끼워 넣으니
자연스럽게 케파가 늘어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ㅎㅎㅎㅎ.
덕분에 수면시간도 거의 정착했고,
조장으로서 해야할 일들을 중간중간에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새로운 동료분들도 많이 생기고,
나눔도 많이 했단 한 달이었던 것 같아서 뿌듯하네요.
저의 작은 경험과 생각이 저희 조원분들께, 답변해드린 분들께 도움이 되었다면 기쁠겁니다. :)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조장으로서 다시 한 번 많은 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남은 한 주도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역시 냥냥님 조장으로 만날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이번달에도 너무 수고많았어용😄
저도 냥냥님 조장님으로 만나서 너무 좋았고, 이번달도 많은 고생 하셨습니다 수고 많았어여~~
꿀팁들 정말 감사합니다~~ 소화시킬 것은 저의 몫으로 남아있네용. 회사 일도 많은 시기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