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싶었던 열반스쿨 기초반이 끝났다.
첫 조모임을 하러 집을 나설 때만 하더라도 '아 조모임은 괜히 신청했나' 라며 후회를 했고
첫 주 올라온 강의 목록을 보면서 '히익, 이 많은걸 언제 다 듣지' 라며 침대로 직행하고 싶어했다.
그러나 마지막 주 강의 때는 하나하나 강의가 끝날 때마다 어찌나 아쉬운지.
그리고 내일이 마지막 조모임이라는게 너무 아쉽고 아깝다.
정말 좋은 조장님과 조원들을 만나 용기와 힘을 얻었다.
마지막 너바나님이 틀어주신 영상을 볼 때는 왠지 나한테 정말 해주시는 말 같아서 가슴이 뭉클했다.
아직도 두렵고 확신이 들지 않지만 꿈을 놓지 말고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더 무엇을 해야 할지, 진짜 내가 이룰 수 있을지 많이 걱정된다.
하지만 너바나님 말마따나 나에게 바쁘지 않은 날은 오지 않을 듯 하다.
바쁨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을 가장 시급한 일 때문에 미루지 말아야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행복의 빈도를 높여 행복을 자주 느끼는 행복한 투자자가 되고 싶다.
사랑하는 나의 두 딸에게 카페에서 비싼 케이크를 마음껏 사줄 수 있는 그날까지.(소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