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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매 주 오픈하는 강의는 나에게 새로운 인싸이트를 준다.
이번 강의는 그야말로 경이롭기까지 했고 열기반이 강의의 끝인가? 시작인가?를 의심케 할 정도로 모든걸 다 알려주는 듯 했다.
4주차 강의를 완강하면서 처음 열기반 강의를 결제하기 전의 내 모습이 떠올랐다.
근 1년 이상 월부유튜브를 접했고 거의 매일 보다시피했고 그로인해 월부 강의에 신뢰를 갖게되었다. 그야말로 오랜 시간 돌다리를 두드려 본 것이다.
수많은 파이프라인 중 이 길만이 내가 부자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라는 확신이 들었고 이 강의에대한 확신이 들어서 알람을 설정하고 두 달을 기다렸다. 처음에는 높은 강의료에 손가락이 멈칫하였고 다시금 이 길만이 살 길이라고 스스로에게 확신을 주었고 용기내어 결제에 이르게 되었고 완강까지 하게 되었다
알고보니 2016년에 나는 월부 카페에 가입을 했었고 가입 인사까지 했었는데 그 때는 자본주의에대한 생각도 없었고 그냥 사는대로 살았던지라 지금에와서 그 사실을 알고 너무나 후회스러웠다. 그 때에도 나는 자본주의에 관심이 있었지만 크지 않았구나~ 조금만 더 관심을 가졌더라면 나도 지금쯤 다른 미래의 나로 살고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들었다.
하지만 인생은 나만의 드라마라고.
이제 인생 1막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하고 그 시작의 각오를 떠올리며 배운대로 실천하기를 다짐해본다.
4주차까지 완강한 지금의 나는 한 달 전 나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져있다는걸 느낀다. 주우이님처럼 양은 냄비같은 열정을 가진터라 강의 2주차까지는 새벽 강의를 듣고 출근했다. 그게 가능했던건 나에게 닥쳤던 고난이 오히려 독이 아니라 약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강의 듣기 두 달 전 예전에 돌발성 난청이 있었던 귀가 다시 문제가 생겼고 근 두 달 동안 그로인해 복용하는 약 때문에 그리고 이통때문에 너무나 힘든 하루하루를 살고 있었다. 그 당시 하루 세 번 반드시 약을 복용해야했기때문에 나는 아침 일찍 일어나야했다. 그 고난의 경험 속에서 나는 아침형 인간이 되어가고 있었고 그 덕분에 월부강의를 들을 때 새벽에 자동으로 눈이 떠졌다. 양은 냄비 열정으로인해 더 일찍 일어나서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2주는 새벽 4시에도 일어나서 강의를 들었고 3주차에는 6시 4주차에는 7~8시에 일어나게 되었다. 첫 2주에 너무 에너지를 많이 써서 나머지 2주는 살기위해 몸이 알아서 나를 잠으로 충전해주는 듯 했다.
이로인해 또 다시 월부강의에서 강조하신 말씀을 떠올리게 되었다.
잘 하려고 하지말고 꾸준히 그냥 해라.
그래서 이제는 살짝 욕심을 내려놓고 차근차근 걸어보기로했다. 잘 하려고하다보니 오히려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도 경직되어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더라. 그래서 조금 편안하게 강의를 들을려고 노력했다.
실전준비반을 결제해 둔 이 상황에 앞으로 주어질 폭탄같은 강의와 과게가 나를 힘들게 할 지라도 나는 기꺼이 즐기며 그 고난을 고난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각오를 하며
하루하루 나의 성장을 이뤄나가는데 월부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이다.
함께 가자 월부!!!
p.s. 강의 듣는 4주 동안 매일매일이 너무 바빴다. 하루는 너무 힘들어서 오롯이 아무것도 하지않고 하루를 보낸 적도 있었다. 그 날은 시간이 정말 더디게 갔었고 너무나 편안하고 행복한 날이었다. 그리곤 느꼈다. 매일매일 내가 노력하며 잘 살고 있었구나. 하지만 성과없이 시간만 바쁘게 보낸건지 의미있게 시간을 보냈는지에대한 점검도 하게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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