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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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기초 72기 25조 메이데이] 물음표로 시작해서 느낌표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첫 조장 후기


월부인이 된지 2달 차,

아직 햇병아리인 저는 조장이란 자리가 너무나 높고 먼 자리인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지난 첫 강의 조장님의 조장 추천을 강력하게 받았지만 아직은 소극적인 저는 조장은 미지원,

대신에 '지역 내 조장이 없을 경우 조장을 하겠습니다'라는 설문에 용기내어 체크하고 제출했습니다.

사실 저는 제가 조장이 될 줄 몰랐는데...

조장이 되었다는 문자를 받게 되었지뭐에요..!!! 오마이갓!!을 외쳤던 그 날이 아직도 기억이나요 🤭


조장이 되었다는 연락과 함께 저희 멋진 두띠반장님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딱 첫 목소리 들을 때 부터 따듯하셨던 우리 두반장님!

저의 첫 조장 경험과 걱정들을 말씀 드렸더니 축하해주시며 잘하실 수 있도록 모두 도와줄 예정이니 걱정말라 하셨는데 정말 한달 동안 부족한 제가 나름(?) 멋지게 조장 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딱 한달이 지난 지금 저의 소감은

'조장하길 정말 잘했다! 다음엔 더 나은 조장이 될 수 있겠어!' 라는 생각을 합니다.


조장하는 한달은 정말 너무 바빴던 것 같아요.

몰려오는 회사업무, 강의 듣기, 우리 조 조모임, 그리고 조장모임과 독서 모임을 위한 독서까지 하려니 하루가 너무 짧아 더욱 부지런해지고 시간을 잘 쓰려고 했던 것 같아요.

아주 가끔은 해야 할 일이 늘어져있는 것을 보며 살짝 스트레스로 다가오긴 했지만 그래도 해야 할 일을 하나씩 하다보니 어느새 끝내 놓은 것을 보면 더한 뿌듯함을 느끼는게 또 좋더라구요 ㅎㅎ


조장하면 가장 좋았던 것은 우리 멋진 조장님들과 두띠반장님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너무나 따뜻하시고 제가 궁금한 것을 여쭈어보면 성심성의 답변을 주시며 도와주시던 우리 조장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고 시작했던 조장 역할이 우리 조장님들의 응원과 공유해주시는 많은 팁을 받으며 "잘 할 수 있었다!" 로 마무리 지을 수 있던 것 같습니다 :)

열정적이던 조장님들과 세심한 두띠케어를 받으며 저 또한 매일 자극 받고 더 열심히 투자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런 긍정적인 영향을 받기 위해 조모임을 하는게 아니겠어요😆

멋진 동료와 함께 한달을 보낼 수 있다는것에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앞으로도 꾸준히 월부 활동을 하면서 다시 뵙길 희망하겠습니다!!


아직 부족한 메이데이지만 차근 차근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첫 디딤돌이 되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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