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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혜택]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 300 직장인이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법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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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은 투자부터 투자자로 사는 삶까지 모든 것을 담은 강의이다.
배운점)
-직장, 학군, 환경, 공급의 등급을 분류할 때 구가 아니라 시 전체로 적용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시장을 예측하려 하지말고 대응하는 능력을 길러라. 할 수 있는 것에 에너지를 집중해라.
-수요가 많고 공급이 적은건 자본주의 시장에서 망한적이 없다. 중요한 것은 어느시점에 사느냐는 것이다.
-좋은 투자 타이밍은 겨울과 봄이다.
-미분양에 따른 규제완화, 임대사업자 혜택 부활, 취등록세 완화 등을 잘 주시하자
-아무런 리스크를 지려고 하지 않는게 최악의 리스크이다.
-투자하려는 물건의 편익과 비용을 반드시 알고서 투자해라.
-임장시작부터 계약, 임대, 수리, 매도까지의 너바나님의 부동산투자실전경험 레버리지
-투자사례를 통한 저환수원리 의사결정, 지방투자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점, 그리고 너바나님이 느낀점!
사실 강의후기로 진짜 이야기하고 싶은 건 투자 이야기보다 투자자로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부자가 되서 가장 좋은 점이 무엇일까? 가장 공감했던 것은 자극과 반응 사이에 공간이 생겼다는 말씀이었다.
반응을 결정할 수 있는 공간. 너바나님은 이 공간을 자존감이라고 하셨다.
'수신' 하는것에 있어 가장 취약한 부분이 여기다. 나는 지금 이 공간이 너무 무방비한 상태이다. 불편한 감정들이 내 마음으로 들어오고 그것에 반응하지 않으려고 매번 노력하지만 모래 위에 쌓은 성처럼 너무나도 쉽게 무너진다. 나도 부자가 되서 그 공간이 커졌으면 좋겠다.
하지만 너바나님은 부자가 되도 늘어나지 않는 것이 행복이라고 했다. 물론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소득이 행복을 가져다주는 그 상한선이 굉장히 높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600 만원이라니! 물론 많은 돈이지만 뜬구름 같은 돈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내가 돈으로 행복할 일은 얼마남지 않았다는 말이었다. 그럼 행복하려면 무엇을 해야하는가. 무언가를 채워넣는 것이 아니라 가진 것을 되돌아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감사하기를 통해 너바나님이 말하는 자극과 반응 사이의 공간을 지금도 내가 만들어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가지고 있음에 감사하면 어떤일이 벌어질까 상상해봤다.
좋지 않은 감정을 흘려보낼 수 있다. 나는 마음은 평안함이 가득하니까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 나는 능력이 충분하니까
무슨일을 맡았을 때도 희생이 아니라 베품이 생각한다. 나는 이미 가지고 있으니까
누군가가 잘됐을때 질투하지 않고 진심으로 축하한다. 나는 이미 충분하니까
웃을 일이 더 많이 늘어난다. 삶은 이미 기쁨이 가득하니까
부자가 되는 건 시간이 걸리는 일이지만, 행복하는 것은 지금도 할 수 있는 일이다.
부자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삶을 살아가는 사람의 마음과 이야기에서 배울 점을 찾고 적용해볼 수 있어서
이번 강의의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온다.
댓글
고생하셨습니다. 셀럽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