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걸 어떻게 할까~ 라는 생각은 늘 드는 생각입니다.
그 시간을 지나오면 정말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는 요즘입니다 ㅎㅎ
조장톡방이 열렸을 때의 깜놀했던 게 얼마전인 거 같은데요 ㅎㅎㅎ
열반스쿨 기초반이 저의 월부 세번 째 강의입니다. 단 한 번도 조장을 신청하지 안 했거든요 솔직히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모르는 분들과 함께 한 달이란 시간 동안 모임을 정하고, 공지하고, 전달하고, 독려하는 것이 사실은 저에게는 무리라고 생각되었거든요. 월부 3개월 차 부린이가 코가 석잔데 누가 누굴 챙길 수 있다는 거야?라는 생각에요~ 나는 이 강의 하나 듣는 것 만으로도 바빠~!! 라고 말이죠.
단지 조장이 없을 경우에 조장을 하겠다고 체크를 했지만~
그 전 강의에서도 체크했지만 조장이 되지 않아서 정말로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렇게 한 달을 지나오니~ 조장을 시켜주신 월부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다음 실준반에서도 조장을 신청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저에게 너무나도 도움이 많이 되어서였습니다^^
어제 마지막 조모임을 하면서 고마움의 마음을 전해주셨는데~
오히려 조원님들께 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제 이 나이에 언제 이렇게 칭찬을 들어볼까요??
혹시나 조장 신청을 신청할까말까 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꼭 한 번 도전해보세요.
월부라는 공간에 한 발짝 더 깊숙하게 들어온 것
조장 모임을 통해서 다양한 월부 경력을 가진 조장님들과 분명 몸이 두 개인 융융히 반장님의 열정과 노력의 기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초 안에 생각나지 않는 것은 조장방에 물어봐라!!" 융반장님께서 조장 OT 초반에 말씀해주셨는데~
특히나 조장들만의 특전!!
튜터님의 라이브 코칭!, 튜터님과 단톡방에서의 만남과 대화!
조원들에게 완강과 과제 완수 독려를 위해 적극적으로 강의와 과제를 수행하려 한 것
사실 열기 전 두 번의 강의에서는 정말 11시 50분에 가슴 졸이면서 제출한 것들이 얼마나 많던지요^^;;
그래도 조원분들께 바쁘지만 우리 어서 힘을 내서 하자고 이야기 했는데 제가 못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두 번째 주에 회사에 일이 많아서 연이은 야근에 살짝 울고 싶었던 적도 있었는데~
조장이 되어서 힘내서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의 성공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것
아마도 이 부분이 가장 의미있고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장님들이 어떻게 하면 포기하는 조원 없이 함께 갈 수 있을지 모임에서도, 단톡방에서도 엿볼 수 있었고
저 역시도 저희 조원분들이 모두 함께 열반스쿨 기초반을 통해서 부동산 지식은 물론 마인드 부분 채워가길 바라는 마음이었고, 작은 행동이 조원분들에게 아주 작은 도움이 되었다는 점이~ 저에게는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뭐든, 언제든 모르는 것을 물어볼 수 있다는 것
물론 놀이터에 질문을 올리면 답을 받을 수 있지만~
"3초 안에 생각나지 않는 것은 조장방에 물어봐라!!" 융반장님께서 조장 OT날에 말씀해주셨는데
진짜 말도 안 되는 질문을 올려도 답을 해주시는 조장님들과 반장님들로 든든했습니다.
긍정적인 자극을 팍팍 받아서 나를 좀더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
조장을 신청하시는 분들은 그만큼 열정이 높다는 것이죠~
미라클 모닝을 몇 시에 시작하시는지~ 아침에 올라오는 인사에 저도 덩달아 미라클 모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다른 조장님들처럼 엄청 일찍 일어나지 못하지만^^ 그래도 저의 하루를 일찍 시작할 수 있는 기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사에 어머님 간호에 엄청나게 힘드신 상황에도 조원분들도 살피고 과제도 미리 제출하는 조장님, 저는 1강도 듣지 못했는데 완강에 후기까지 적으시는 조장님들을 보면서 자연스레 셀프 멱살을 잡고 노트북 앞으로 향했던 날이 진짜진짜 많았습니다.
73기 72-82조 조장님들과 월부 안에서 만남을 기다리면서
저도 월부에 꼭 붙어 있겠습니다~!!!
열기반에서 한 달 동안 행복한 동행을 해주신 73기 80조 조원님들께 감사합니다!!
❤️❤️❤️❤️❤️❤️❤️❤️❤️❤️❤️❤️❤️❤️❤️
열기반 이후 보이는 아파트들의 분석을 하게 된다는 미소바다님
미라클 모닝을 시작하시면서 하루를 보람차게 보내시는 리오님
세상을 알아가는 첫 도약을 열기가 열어주었다는 성로이님
부동산에 대한 눈을 뜨신 밤2님
나의 목표를 위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반얀트리님과 프로도님
임장팅으로 다시 만나기를 약속한 73기 80조!!
언젠가 우리 10억 달성기에서 만나도록 해요~!
댓글
와우님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바쁜 일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조원분들의 성공에 크게 기여하신 와우 조장님 머쪄머쪄~~!! 우리 월부 안에서 또 만나요 와우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