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73기 88조 노후자금 준비된 우리조 88세도 걱정없조 우분투] 첫 조장 후기

어느덧 한달의 시간이 흘러 마지막 수강 후기를 적는다는 것이 새삼 놀라운 순간입니다.

처음으로 월부 정규 클래스 열반스쿨 기초반을 신청해서 수강하였고

처음으로 조모임을 하였고

처음으로 조장을 하였고

처음으로 은퇴자금을 계산해보고

처음으로 월부인들고 오프모임 온라인 모임을 해보고

처음으로 비전보드도 만들어 보고

처음으로 수익률 분석도 해보고

처음으로 임장도 해본

처음이 남발한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한달을 돌아보며 조장 후기를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1.고마운 사람들

가장 먼저 생각이 드는 것은 고마운 사람들 같습니다.

저희 열기 73기 88조 노후자금 준비된 우리조 88세도 걱정없조에

캘리홍(이제는 물음표 느낌표), 패닝(이제는 뼈때리는부자언니), 내돈내삶, 송이랑, 쏘밀, 우유가제일좋아, 솔율, 코코님.

저희조는 기 수강생도 있었지만 거의 모두 이제 하나 듣거나 거의 다 처음듣는 초보조였습니다.

거기에 첫 조장인 저까지,, 처음에는 총체적 난국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정말 정말 제가 인복이 넘쳐버려 저희 조원분들 같은 조원님들을 만나 처음 조장임에도 너무나 수월하게 잘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다들 서로에게 좋은 러닝메이트가 되어주었고, 혼자 갔다면 못갔을 길을 서로가 있었기에 자극하고 자극 받아가며 해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정말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 든든했던 우리 조장조!

삼도반장님, 아침에1, 찬스2, k나라, 딸기공장장, 행복한라이프, 인연끈, 마음은부자, 부린아씨, 후후파, 잴리 조장님들!!

설마 되겠냐는 마음으로 선택한 조장이 정말 되어버리고 어떻게 하나 두려운 상황에

할 수 있다고, 도와주겠다고 응원하고 서포트 해주신 저희 조장님들ㅠㅠ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순간에 무엇이든 물어보살처럼 문의만 남기면 너도나도 아는만큼 알려주려고 해주신것 너무너무 감사하고 그 덕에 초보 조장이 그래도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는 제가 스쳐지나가는 사람일지 몰라도 저는 정말 오래도록 기억할거에요ㅠㅠ


2.나누는 만큼 더 성장하는 조장의 시간

조장을 하면서 더욱 책임감 있게 월부 시간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조원님들보다 더 많이 알아서 알려주고 그러지는 못할지언정 타의 모범의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임할 수 있었던 것같습니다.

하루를 마무리하고 졸리고 피곤해도 컴퓨터 앞에 앉아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할 수 있던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뭔가 의문이 생기면 조원님들도 모를 거라는 생각이나 단 한명에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좋은 정보나 글은 퍼나르면서 능동적인 참여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더 먼저 조금이라도 덜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모르는 것이 나타나면 더 알아내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만약 조장이 아니었다면 그렇게까지 했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물론 일반 조원의 상황에서도 본인이 노력하고 몰두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많이 얻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장보다도 더 열심히 하고 노력하시는 조원분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조원만 할때보다 조원을 함으로써 더 얻을 수 있었다고 확신합니다.

의지보다 강한 책임감으로 시간을 버티고 해낼 수 있었습니다.


3.내생에 가장 희망적이고 긍정적이었던 한달

돌이켜보면 살면서 이렇게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이야기를 이렇게나 매일같이 하며 살아본 적이 있는지 싶습니다.

살면서 대입, 취업, 결혼, 출산 등 큰 과제들을 넘어오면서 힘내고 열심히 하는 시간들이 있었지만 이렇게나 매일같이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말을 매일같이 해가며 지낸적이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생활을 하다보니 기분도 더 좋아지고 가족에게도 좀더 밝게 대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그렇게 대하니 가족들도 저를 그렇게 대해주고 해서 더욱 화목해 진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와 부동산 투자의 총론이라는 지식적인 부분 이외에도 어떻게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마음이 부자가 되는 법도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4.기대되는 4월

한번 해보고 나니 조장이라는 것에 두려움이 조금은 사라져 다음번에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준반 강의 신청과 조장 신청도 해둔 상태인데 부동산에 대해서 더 지식을 쌓고 성장하는 시간이 될 거라는 기대감이 큽니다.

한편으로는 지금과 같은 좋은 조원분들을 또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아닌 걱정도 됩니다만,

더 큰 긍정의 힘으로 잘 이겨내 보겠습니다.


우리모두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거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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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나라user-level-chip
24. 03. 31. 22:45

조장님!!!너무 잘 하신걸요?? 지금까지 잘 하셨지만 잎으로 잘 하실겁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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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파user-level-chip
24. 03. 31. 22:45

안녕월부님! 지금 너무 잘했고, 잘하고, 잘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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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스2user-level-chip
24. 03. 31. 22:52

안녕월부 조장님 너무 잘하시고 계십니다 ㅎㅎㅎㅎ 우리모두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거야!! 정말 공감되네요!!!! 실준반 조장도 빠이팅이에요:)